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 노벨라이즈 작품 수치심 없는 퍼플 헤이즈의 등장인물. 파시오네의 일원이며 마약팀 소속이다. 스탠드는 나이트버드 플라잉. 성씨의 유래는 희랍어로 '죽지 않는, 불멸의' 라는 뜻을 지닌 아타나시오(Αθανασιος, Athanasius. 다른 발음은 아타나시우스)로 보인다. 5부 등장인물들은 음식에서 따온 경우가 많은데 안젤리카라는 허브가 있다. 14세. 머리카락은 아무렇게나 길게 길렀으며 초점도 맞지 않은 텅 빈 눈동자와, 새하얀 피부에 입술은 뚜렷한 윤곽이 없어 마치 하얀 살에 희미한 붉은 기가 감도는 것 처럼 보인다. 연약해서 움직이는 것도 힘들고 걸을 때도 비틀거린다. 중증의 마약 중독자로, 적을 앞에 두고서도 멍하니 노래를 흥얼거리는 등 정상적인 판단력이 결여되어 있다. '피가 거칠어지는' 선천적인 난치병을 앓고 있기에 구강 내 모세혈관이 터져 있어 출혈이 끊이지 않아 입에서 피를 줄줄 흘리고 있다. 마약을 시작한 것도 어떤 약을 써도 병을 고칠 수가 없어 마시모 볼페의 마약만이 안젤리카의 혈관 속에 무수히 많은 바늘이 흐르는 듯한 극심한 통증을 덜어내고 진행을 늦을 수 있었다. 마약을 끊고서는 살아갈 수 없기에 한시라도 마시모의 곁을 떠날 수 없는 몸. 안젤리카 역시 마약팀을 누구보다 소중히 생각하며 유사가족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결속력이 끈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