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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타리아
Raphtalia , ラフタリア
최근수정 2023-03-09 09:57:09
유저평점
8.43
마스터평점
랭킹: 7049위 -13 인기도: 3,536 프리미엄: -8 감정가: 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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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생일 : 
키/몸무게 : 

소환당한 뒤 모두에게 배신당해 사람에 대한 불신감이 생긴 방패의 용사 이와타니 나오후미가 노예는 배신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구매한 라쿤종 아인 소녀. 나오후미의 노예가 될 당시 레벨 1에 마물에게 부모가 살해당한 것과 이전 주인들에게 가학적으로 학대당한 영향으로 밤중에는 악몽을 꾸며 패닉을 일으키고, 천식 등 병을 앓고 있는 상태였다. 본래는 여린 성격이기에 마물과 싸우는 것을 싫어했으나, 나오후미의 "싸우지 않으면 너를 지킬 수 없다"는 말에 결국 스스로의 의지로 강해지기로 결심했고, 그 뒤로는 싸우는 것을 주저하지 않게 되었다. 나오후미의 용사로써의 능력 덕분에 다른 여타 아인종과는 다르게 매우 빠르게 성장했으며[2] 작중 묘사에 의하면 아인종 중에서도 특히나 아름다운 미소녀라서 눈에 띈다고 한다. 다만 나오후미는 극심한 트라우마 때문에 라프타리아의 성장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 때문에 미녀를 좋아하는 모토야스와 그를 부추긴 마인(빗치) 그리고 방패에 대해 악감정을 가지고 있던 국왕에 의해 나오후미와 헤어질 위기에 처한 적도 있었다. 과거에는 그녀의 부모님들과 고향은 첫 번째 물결이 일어났을 당시 전멸했으며, 그 상황에서 혼자서 다른 사람들을 찾다가 노예사냥꾼에게 붙잡혔다고 한다. 이러한 과거 덕분에 물결과 싸울 힘을 키워준 나오후미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가지고 있으며 그를 이성으로써 인식하고 있다. 사람에 대한 불신과 분노에 의해 폭주하기 직전의 나오후미를 설득하고 진정시킨것도 그녀 사실 라프타리아를 판매한 노예상은 여왕과 커넥션이 있는 인물이었던 게 밝혀지지만 원래 나오후미에게 팔려야 했을 노예는 라프타리아가 아니었는데, 한푼이라도 더 벌려는 노예상이 처음엔 싸구려인 라프타리아를 넘기고. 라프타리아가 부려먹히다 죽을 때쯤이면 어느 정도는 돈을 벌었을 테니 그걸 받고 원래 넘기려던 노예를 팔려는 꿍꿍이를 품었으나 라프타리아가 상상 이상의 괴물로 커버려서 당황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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