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TV 화수 : 13 러닝타임 : 26분 등급 : 12세 방영일 : 2001.01.09 종영일 : 2001.03.27 장르 : 어드벤처,드라마,마법,공상과학 프로듀서 : BandaiVisual Satelight BandaiEntertainmentL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현대.
공간적 배경:일본>고베.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www.bandaivisual.co.jp/arjuna/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Earth_Maiden_Arjuna
Baidu:http://www.baidu.com/s?wd=%E5%9C%B0%E7%90%83%E5%B0%91%E5%A5%B3&rsv_bp=0&tn=baidu&rsv_spt=3&ie=utf-8&rsv_enter=0&rsv_n=2&rsv_sug3=1&rsv_sug4=51&rsv_sug1=1&inputT=391&rsv_sug=1
줄거리
히로인인 아리요시 쥬나(有吉樹奈)는 고베에 사는 고등학생. 부모님이 이혼한 날, 연인인 오오시마 토키오(大島時夫)와 함께 오토바이로 튜링을 하고 있었던 쥬나는 사고를 당하고 빈사 상태에 빠지게 된다. 심장의 고동이 멈추고, 그녀가 실로 "무(無)"가 되려고 한 그때, 크리스라고 하는 소년의 의식체가 그녀의 앞에 나타나서 "만약 네가 라쟈와 싸워서 정화한다면 다시 한 번 목숨을 부여하겠다"라고 한다. 쥬나는 크리스의 말을 승낙하고 다시 되살아나지만, 그곳에 크리스의 동료가 와서 강제적으로 쥬나를 데리고 가고, 괴물 라쟈가 출현해서 날뛰고 있는 원자력 발전소에 그대로 두고 떠난다.
처음에는 혼란에 빠진 쥬나였지만, 활을 들고 싸우려고 결심한 그때, 다시 크리스가 나타나서 말한다. "어째서 싸우냐. 어째서 죽이냐". 쥬나는 말한다. "그치만, 저녀석이 모두를 죽이려고 하니까". 크리스는 다시 말한다. "그런 것을 위해서 죽이는 것인가". 싸움이 시작되고, 쥬나는 라쟈를 죽인다. 그 모습을 보고 크리스는 외롭다는듯이 말한다. "너는 더럽혀졌다, 더럽힘은 다시 깨끗이 정화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 말이 어떤 의미인지 전혀 알지 못하고 화가 나는 쥬나였지만, 이윽고 그 말의 "진짜 의미"를 알게 된다.
제목에 들어가 있는 아르쥬나의 유래는 힌두교의 성전인 바가바드 기타에서 같은 성전의 신과 왕자를 딴 캐릭터가 작품에 등장한다. 또한, 작품의 구성에 "화엄경입 법계품"과 비슷한 부분이 있다. 주인공은 못파라 쥬나라고도 불리우며, 아르쥬나라는 말은 본편에서는 사용되지 않았으며, 삽입가의 가사에서만 사용되었다. 이야기는 방사성 폐기물 문제, 환경 문제, 유전자 조작 등. 현대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다루기 때문에 일부 자연 보호 단체가 상영회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애니메이션이 방송될 때에는 총 12회 완결이었지만, DVD, 비디오 판매 때 미방송분이 추가되어서 13화가 되었다. 캐치 프레이즈는 "지금 이 별 위에서 살아가는 기적"이다.
이 작품은 두 개의 큰 테마가 이야기를 이끌어나간다. 하나는 지구와 인간과의 사이이며, 2000년쯤에 주목된 환경 문제 중 이하와 같은 토픽이 다뤄졌다.
1. 농약, 유전자 조작 작물, 산성비.
2. 항생 물질 배합 사료, 약제 내성균.
3. 원유 분해 세균, 유전자 오염, 플라스틱 제품.
4. 원자력 발전소, 방사성 폐기물.
5. 이상기온.
6. 토양 오염, 해양 투기.
7. 수중 출산.
또 하나의 큰 테마는 사람의 말과 사고, 감정과 행동의 불일치와 부자유스러움, 그것들을 전달하기 어려운 마음이다. 상대의 마음이 설령 문자가 되어서 읽을 수 있다 하더라도, 상대방의 진의는 전혀 읽을 수 없었다,라는 전개가 총 12화라는 짧은 이야기 전개 속에서 수없이 되풀이된다. 학교 교육의 붕괴와 친자 관계에서의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갈등, 휴대전화로 격리되어가는 대화, 텔레파시를 다루는 캐릭터, 언령을 작동시키는 고대 문명 등도 이쪽 테마와 관련되었다. 모체의 흡연, 자연분만, 조석과 생명의 성장, 약해 등. 건강에 관련된 화제도 때때로 등장한다. 또한, 주요 등장인물들의 가정도 모두 이혼을 경험해보거나, 모자 가정이거나. 문제가 많은 결손 가정이다. 또한, 제9장에서 등장하는 수중출산 씬은 감독인 카와모리가 프랑스로 취재를 갔을 때에 본 수중출산 비디오에 감명을 받아서, 카와모리의 아내도 수중출산으로 분만했다는 경험도 들어가있다.
애니메이션 엔딩의 프로모션 영상에는 이바라키현 츠쿠바 고등학교 궁도부의 영상이 사용되었다. 또한, 엔딩에서 달리고 있는 인물은 모델인 타나카 미호이다. 차회예고는 제5장부터는 다음회의 스토리와는 얼핏 보기엔 무관계한 코미컬한 내용이 된다. 제5장에서는 말린 탯줄을 사용한 치료법의 묘사가 있지만, 현재의 지식으로 판단하자면 픽션의 묘사이긴 하지만 유사과학에 해당되는 것으로 흔히 말하는 민간요법, 일종의 면역요법이기도 하다. TV 미방송분인 제9장은 주인공의 가까운 인물들의 인간관계에 관련된 내용이며, 생략해도 최종회에 이르기까지의 스토리에는 별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후의 등장인물들 쌍방 관계를 이해하는 것을 도와주긴 한다. 제11장에서 다뤄진 남성 여성 반음양은 약해에 의한 것이며, 1990년대에 문제가 된 암컷으로 만들어버리는 거세화에 관련된 자연론과는 다르다. 후자가 내용적으로는 다르다는 점은 방송 제작 시점까지는 알려져 있었다.
설정
라쟈(ラージャ)
종말을 가지고 오는 마물. "羅亜邪"라고도 표기된다. 환경 오염된 장소 등에서 나타나서 날뛴다. 평소에는 붉은 색을 띈 반투명한 지렁이 같은 생김새를 하고 있다. 크기는 세균 레벨에서 크게는 초고층 빌딩 사이즈까지 있다. 그 정체는 지구를 멸망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 지구가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만들어 낸 것이다. 라쟈란 산스크리트어로 "왕"이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