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영화 화수 : 1 러닝타임 : 30분 등급 : 12세 방영일 : 1993.07.10 종영일 : 장르 : 액션,어드벤처,코미디 프로듀서 : StudioPierrot FUNimationEntertainmentL MediaBlastersL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현대
공간적 배경:일본이 배경이며 인간계와 마계, 영계로 나뉘어져 있는 세계관.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pierrot.jp/archives/tv_list_1990/tv_027.html
엔하위키:http://mirror.enha.kr/wiki/%EC%9C%A0%EC%9C%A0%EB%B0%B1%EC%84%9C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Yu_Yu_Hakusho
줄거리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마을에서 아주 유명세를 떨치는 불량배이며 중학교 2학년 소년(첫 등장시)인 우라메시 유스케(浦飯幽助)는 이야기가 시작되는 1화부터 갑작스레 차에 치여 죽고 만다. 그 이유는 공을 주우러 가다가 차에 치일뻔한 어린 아이를 구하려다가. 얼떨결에 죽어버린 유스케는 육체에서 빠져나와 혼 상태가 되어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일단 충격에 빠진다. 그러나, 하늘에서 분홍색 기모노를 입은 보탄(牡丹)이라는 소녀가 노 같은 물체를 타고 나타나서 자신을 영계에서 온 영혼 안내인이라고 소개한다. 그리고, 충격적인 사실을 유스케에게 전한다.
[본래 저 아이는 굳이 네가 구해주지 않아도 가벼운 찰과상으로 끝날 운명이었어. 고로, 넌 개죽음 당한거지!] 황당해하는 유스케에게 보탄은 원래 죽을 운명이 아니었으니 다시 살아날 기회를 주겠다,고 한다. 그러나 유스케는 이미 죽은거 자신의 인생에 별 미련도 없고 천국이든 지옥이든 데려가라고 요구한다. 그랬던 유스케는 자신이 죽고 슬퍼하는 주변 사람들을 보게 된다. 평소에는 자신에게 별 관심이 없어보였던 어머니조차 자신의 장례식장에서 오열하며 슬퍼하는 모습과 심지어 자신과 언제나 주먹싸움을 하던 자칭 우라메시 유스케의 라이벌인 같은 학교의 쿠와바라 카즈마(桑原和眞)조차도 [이기고 도망가기냐! 치사하다]라면서 오열하는 모습까지 보게 된다. 자신을 언제나 쓰레기 취급하던 학교 선생님들조차도 그가 어린 아이를 구하려다 사망한것을 알고 장례식장에서 그를 애도하는데..
그 모습을 보고 다시 살아나기를 결심한 유스케. 우여 곡절의 엄청난 난관을 돌파한 끝에 다시 부활한 유스케. 그리고 유스케가 되살아난것을 크게 기뻐하는 주변 사람들. 그런 환경속에서 유스케는 되살아난 인생을 마음껏 즐기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이자 (쿠와바라 자칭) 유스케의 라이벌인 쿠와바라가 아끼는 애완동물인 고양이를 납치한 불량배를 때려눕히는 도중 이상하고 작은 생물체를 발견하게 된다. 그 생물체의 정체는 바로..요괴! 요괴의 존재를 알아차린 유스케 앞에 다시 나타난 영계 안내인인 보탄. 그리고, 보탄은 다시 되살아났으니 영계 탐정으로서 활약하라는 명령을 받게 된다. 처음에는 거부감을 드러내던 유스케였지만 나중에 가서는 어쩔 수 없이 영계 탐정으로서 활약하게 된다. 영계의 왕자격 존재인 코엔마(コエンマ)의 명령을 받으며 새롭게 익힌 필살기인 영환(靈丸)과 천성적인 격투 실력을 가지고 차례차례 영계 탐정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그리고, 곧 이어 새로운 임무를 받게 된다. 그러나 이 임무는 너무나도 고난이도이지만 엄청난 급무이다보니 이제 막 영계 탐정이 된 유스케에게 맡기는 수밖에 없게 된 임무였다. 그 임무는 바로 영계에서 소중히 다루던 영계 3대 비보를 훔쳐 달아난 세 명의 요괴의 체포. 이 세 명의 요괴의 이름은 각각 쿠라마(藏馬), 히에이(飛影), 고우키(剛鬼)였다. 유스케는 곧바로 탐색에 나서고 곧 이 세 명의 요괴와 조우하게 된다. 그러나,고우키의 압도적인 힘으로 한 번 패배를 경험하였지만, 재도전해서 고우키에게 훌륭히 승리한 유스케. 나머지 두 개의 비보를 훔쳐서 달아난 쿠라마와 히에이를 쫓으러 가려한 그때, 3대 비보중 하나인 암흑경을 훔친 쿠라마가 유스케를 만나러 온다. 그리고 유스케에게 부탁한다.
[딱 3일만 기다려줘. 그러면 암흑경을 순순히 돌려줄게]. 그 이유는 바로 [어머니] 때문. 쿠라마는 옛적 마계에서 악명높은 전설적 도적이며 여우 요괴였다. 그러나, 마계에서 큰 부상을 입고 인간계로 흘러들어와 인간 여자의 뱃속에 있는 아이에게 빙의하게 된다. 그 아기로서 태어나 미나미노 슈이치(南野秀一)라고 불리우며 지금껏 인간 어머니 아래에서 자라왔다. 그런 어머니가 큰 병에 걸려 사경을 해매고 있었던 것이다. 3일 후 암흑경을 사용하여 자신의 목숨과 맞바꿔 어머니의 목숨을 살리려하는 쿠라마. 그런 쿠라마를 보고 유스케는 자신의 목숨도 바친다고 하며 쿠라마를 도와준다. 그러나, 어째선지 암흑경을 사용하고도 목숨이 붙어있는 둘. 알고보니 암흑경은 타인을 위한 소원을 빌면 사용자의 목숨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이었다. 이렇게해서 유스케의 아군이 된 쿠라마.
그리고, 쿠라마의 도움을 빌어 히에이를 어찌저찌하여 쓰러뜨린 유스케. 이렇게해서 영계의 3대 비보를 도로 돌려받을 수 있었다. 영계 탐정으로서 큰 임무를 끝마치고 조금 쉬려고 하던 그 차에--. 또 다른 명령을 코엔마에게 받게되는 유스케. [영광파동권]의 정통 계승자인 겐카이(幻海) 사범이 자신의 영광파동권을 계승할 제자를 뽑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 제자 심사회에 나가라고 명령받는 유스케. 이 명령에 반발하게 되지만, 결국 늘 그렇듯 어쩔 수 없이 겐카이 사범의 제자 심사회에 나가는 유스케. 겐카이 사범은 겉보기에는 짜리몽땅한 할머니처럼 보였지만, 엄청난 강함을 자랑하는 강자였던 것이다. 경악하는 유스케. 그리고, 이 제자 심사회에서 자신의 악우이자 (쿠와바라 자칭) 유스케의 라이벌인 쿠와바라와 조우하게 되는데----.
인간계, 영계, 마계---. 차례차례로 무대를 바꿔나가면서, 점점 격렬함을 더해가는 싸움들, 깊어져만 가는 이야기. 박력적인 전투 씬과 뜻깊은 이야기로 구성된 보고나서 절대 후회 안 하는 [헌터X헌터]로 유명한 토가시 요시히로 작가의 초기작, 유유백서!
유유백서 스페셜은 1993년 7월 10일에 발매된 30분짜리 스페셜 특전 영상이다.
설정
인간계(人間界)
그 이름대로 인간이 살고 있는 세계. 마계나 영계의 존재는 일반인에게는 전혀 알려져 있지 않지만, 겐카이나 센스이 같은 강력한 영력을 가진 자들은 간혹 나타난다. 그러한 인간들은 영계측으로부터 접촉을 받아 협력자로서 요괴와 싸우게 된다. 인간계와 마계는 보통 격리되어 있어서 자유롭게 오가는건 할 수 없지만 가끔 작은 구멍이 열려서 거기로부터 요괴가 들어올때도 있다. 그러한 인간계로 불법침입한 침입자를 퇴치하여, 영계로 넘기는것이 영계 탐정인 유스케가 할 일이다. 단, 수백 년 전에는 인간계와 마계에는 경계가 없어서 인간계에 요괴가 자연스럽게 오갔었다.
마계(魔界)
요괴가 사는 세계. 세계 전체가 장기(障氣)로 둘러싸여 있으며, 평범한 인간이라면 아주 조금 마계의 공기를 흡입한것만으로도 죽음에 이른다. 엄청나게 광대한 세계이며, 무한히 계속되는 지하 빌딩과도 같은 구조로 되어있으며 영계가 관리, 파악할 수 있는 부분은 지하 1층의 반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지하 깊숙한 곳에는 강력한 요괴들이 많이 살고 있다. 살고 있는 요괴는 그 강함에 따라서 약한 순서대로 E급부터 S급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이것들은 어디까지나 영계가 정한 기준이며 S급 요괴는 [영계가 손을 댈 수 없을 만큼 강하다]라는 것뿐이다. 그러한 손도 댈 수 없을 만큼 강력한 요괴들이 실수로도 인간계로 들어오지 못하게끔 영계가 차원의 터널에 결계를 쳐서 막아놓았지만, 결계는 거대한 망같은 구조로 되어있어서 A급 이상의 요기에밖에 반응하지 않는다. B급과 C급은 결계의 틈새로부터 침입해올 수 있으며, D급 이하의 요괴는 그냥 통과할 수 있다. 작중 대사에 따르면, 인간계의 화폐도 사용가능하지만, 물가의 차이가 엄청나며 8000조엔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이라 하더라도 마계에서는 도청조차 세울 수 없다고 한다.
영계(靈界)
인간이 사후에 가는 세계. 염마 대왕이 정점에 군림하고 있으며, 인간이 천국으로 가느냐, 지옥으로 가느냐를 결정하며 인간계를 요괴로부터 지킨다. 염마 대왕이 매우 바쁠때에는 아들인 코엔마가 인간의 심판을 대행하지만 실은 그들 영계의 주민들도 인간의 혼이 최후에는 어떻게 되는지는 모른다.
영환(靈丸)
손가락 끝에 영기를 집중해서 쏘는 기술. 그 위력은 영기의 양에 비례한다. 테라사와 부이치의 만화인 [코브라]에 등장하는 사이코건이라고 하는 기술을 모티브로 삼은 기술이다. 영계 탐정 취임 후, 코엔마에게 전수받은 기술이다. 초기의 위력은 코엔마 왈 [유스케의 펀치 3배 이상]. 하루에 쏠 수 있는 횟수가 정해져 있었으며 처음에는 한 발이었지만 겐카이와의 수행을 통해서 힘의 양을 조정하는 것으로서 쏠 수 있는 탄수가 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