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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알완결작
Angel\\\'s Egg
天使のたまご
최근수정 2012-02-24 16:02:24
유저평점
마스터평점
랭킹: 8974위 2 인기도: 1,242 프리미엄: - 감정가: 828
모든 디비관리는 HELIX팀에게 도움을 받습니다.
타입 : 영화
화수 : 1
러닝타임 : 1시간20분
등급 : 12세
방영일 : 1985.00.00
종영일 : 
장르 : 디멘시아,드라마,판타지
프로듀서 :  StudioGallop StudioDeen StudioHibari TokumaShoten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노아의 방주가 육지를 찾아내지 못한 패러렐 월드.

공간적 배경:황폐해진 지구의 잊혀진 마을.

 

 

홈페이지

엔하위키:http://mirror.enha.kr/wiki/%EC%B2%9C%EC%82%AC%EC%9D%98%20%EC%95%8C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Angel%27s_Egg

Baidu:http://www.baidu.com/#wd=%E5%A4%A9%E4%BD%BF%E4%B9%8B%E5%8D%B5&rsv_bp=0&tn=baidu&rsv_spt=3&ie=utf-8&rsv_sug3=9&inputT=11458095&rsv_sug4=1430&rsv_sug1=4&rsv_sug2=0&rsv_n=2

 

 

줄거리

노아의 방주가 육지를 찾아내지 못한 또 하나의 세계. 거대한 안구를 모방하고, 안에 복수의 인간 모양의 동상이 침좌해 있는 종교의 상징과도 같은 기계장치의 태양이 바다에 가라앉고, 세계는 밤을 맞이한다. 방주 안의 동물이 모두 화석이 되었을 즈음, 잊혀진 마을에서 한 명의 소년과 한 명의 소녀가 만난다.

 

1985년에 제작된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애니메이션으로, 생사와 세계의 변화는 그려지지만 기복이 있는 스토리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전위적인 내용이다. 오시이가 말하기를 이 작품의 볼곳은 스토리가 아니라 "알 속에는 도대체 무엇이 들어있는가"라는 점이라고 한다. 구약 성서 창세기에 등장하는 노아의 방주의 에피소드를 독자적으로 해석한 이야기를 베이스로 하고 있다. 키워드 "방주"는 오시이의 여러 후작에 형태를 바꿔서 등장하며, 오시이의 작품 세계를 말하기 위해서는 필수불가결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방주"의 일반적인 일본어 한자 표기로서는 "箱船" "箱舟" 등의 복수의 표기법이 있지만, 오시이는 이 작품 이후로 "方舟"로 통일시켰다. 

 

이 작품은 해외로 로케이션 헌팅을 갈 예산을 얻을 수 없었기에 프랑스의 지방도시 사진집을 기반으로서 구상되었다. 그 무인의 길거리, 돌 다다미의 포도, 건축물의 기괴한 문양과 하늘을 비추는 차창문 등의 사진으로부터 반자동적으로 설정이 태어나고, 마을의 의식과 문양을 묘사하는 것으로서 이야기 이전의 무언가를, 표현만으로 성립시킬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실현해보려고 시도해보았다고 한다. 당시 오시이는 이 작품을 "전혀 뭐가 뭔지 알 수 없는 무리들이 어슬렁대는 편의점에 달걀을 안은 소녀가 갑자기 찾아온다"라는 코미컬하고 가벼운 분위기로 만들려고 생각했었다고는 하지만 천야의 그림을 본 순간에 "이것은 정통적인 판타지가 아니면 안 된다"라고 생각을 고쳐먹었다고 한다. 오시이는 스폰서인 토쿠마 서점에게 이 작품을 "단순한 여자와 남자의 이야기"라고 설득하였다. 그 결과 토쿠마 서점의 지원을 받아서 이 "천사의 알"이 세상에 나올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오시이와 당시 토쿠마 서점의 편집자였던 스즈키 토시오가 콤비를 짜서 만든 첫 작품이다.

 

한편, 오시이는 이 작품을 만든것으로 인해서 "전혀 뭐가 뭔지 알 수 없는 난해한 것만 만드는 감독"이라는 낙인을 받게 되고 "기동경찰 패트레이버"의 계획이 올때까지 일 의뢰가 전혀 오지 않았다고 한다. 참고로 감독 본인도 보다보면 지친다고 하고, TV 프로듀서인 호리코시 토오루는 첫 번째로 봤을때는 깜빡 잠이 들어버리고, 요미우리 TV 방송의 스와베 미치히코도 뭐가 뭔지 모른채 TV에서 방송시켰다고 한다. 미야자키 하야오는 본작을 보면서 "노력은 인정하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라고 평가하며, 직접 본인에게 "돌아가는 길은 생각하지도 않는다" "잘도 저런걸 만들었구나" "머리가 이상한거 아냐?"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 작품 자체도 비디오 소프트가 나중에 폐반되고 DVD 등도 재발되기까지 작품의 입수 수단이 완전히 없어지는 불우의 시대를 경험했다고 한다. 제작하던 도중, 감독료는 필요 없으니까 인세가 필요하다고 부탁하였지만, 인세는 거의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가난한 생활을 보냈다. 


등장하는 의미심장한 모티브는 성서에서 말하는 심볼의 은유이며, 예를들어 "물고기"는 "언어", "새"는 "목숨"을 의미하는 것들 등이 있다. 원작 담당이었던 당시 젊은 인재였었던 사다모토 요시유키 왈, 이때의 오시이는 성서의 심볼 사전을 옆에 두고 작업했다고 한다. 모든 모티브는 오시이가 영향을 받았었던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의 "혹성 솔라리스"와 매우 닮아있었다. 오시이는 이 작품으로 레이아웃 감독인 코바야시 시치로의 옆에서 기본적인 레이아웃의 견해를 배우고, 후에 독자적인 레이아웃 시스템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천사의 알"의 기본적인 주제는 현실과 허구의 대치이다. 요즘 있을법한 "이 세계는 사실은 허구였다. 그럼, 빨리 현실을 되찾기 위해서 싸우자"라는 현실과 허구의 대치가 아니라 지금 말그대로 자신이 존재하는 이 현실이 정말로 현실이라면 근거는 어디 있는가?라는 의문을 제시하는 타입의 현실과 허구의 대치이다. 그럼 "천사의 알"의 등장인물 중 하나인 소녀는 도대체 정체가 무엇일까? 소녀와 청년이 만난 운명의 톱니바퀴는?



설정

시노다 세츠코의 소설인 "성역"에서는 등장인물들이 이 비디오를 감상하는 장면이 있다. 묘사되어있는 내용으로 보아하니, 작가가 본작을 실제로 감상한뒤에 집필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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