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TV 화수 : 12 러닝타임 : 24분 등급 : 15세 방영일 : 2006.04.09 종영일 : 2006.06.25 장르 : 액션,성년 프로듀서 : GeneonUniversalEntertainment Shogakukan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1990년대 후반.
공간적 배경:가공의 도시인 로아나프라(ロアナプラ)
공식 홈페이지:http://www.blacklagoon.jp/
엔하위키:http://mirror.enha.kr/wiki/%EB%B8%94%EB%9E%99%20%EB%9D%BC%EA%B5%B0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Black_Lagoon
줄거리
태국의 가공의 범죄도시인 로아나프라(ロアナプラ)를 무대로 그 어떤 거친 일도 맡아서 소화해내는 운반책과, 흔히 말하는 뒷골목 사회에 속하는 조직이나 인물들이 펼치는 범죄 액션 하드보일드 느와르 작품. 총이나 폭탄등이 빈번하게 등장하며, 일부의 씬에서는 상당히 잔혹한 묘사와 일부 인물들의 거친 언동따위의 표현상의 문제. 그리고 사회적인 문제 묘사도 볼 수 있다. 작중년대는 등장인물들의 경력이나 대사로서 추측컨대, 1990년대 후반으로 추정된다. 이야기는 주로 로아나프라를 무대로 전개되지만, 도쿄가 무대가 된적도 있다.
일본의 상당히 큰 규모의 회사인 아사히 중공(旭日重工)의 사원이었던 오카지마 로쿠로(岡島綠郞)는 회사의 비밀 디스크를 옮기는 임무 도중에 남중국해에서 위법적인 운반책인 라군 상회(ラグ-ン商會)에게 디스크를 빼앗기고 자신도 납치되고 말았다. 라군 상회의 멤버는 거구의 흑인이자 라군 상회의 선장인 더치(ダッチ)와 껄렁껄렁하고 입도 험하고 노출이 심한 옷을 입은 중국계 미국인 아가씨인 레비(レヴィ)였다. 상회는, 디스크와 로쿠로를 거래 대상으로 두고 아사히 중공에게 몸값 탈취를 노리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지만, 비밀 누설을 걱정한 아사히 중공과 그의 상사인 카게야마(景山)는 디스크와 로쿠로, 이 양쪽을 전부 소멸시키는 계책을 세우게 되고 용병 파견 회사인 엑스트라 오더(E.O)에게 상회의 습격을 의뢰한다.
이윽고, 아사히 중공이 자신을 버렸다는 사실을 상사인 카게야마에게 직접 듣고, E.O.의 습격을 눈앞에서 보게 된 로쿠로는 낭패하게 된다. 그렇게해서 절망하고 낭패하고 패닉에 이른끝에 한 가지 번쩍이는 아이디어가 그의 뇌리를 스쳤다. 그 번쩍이는 아이디어를 라군 상회의 멤버에게 제안하게 되고 이 위기를 타파하는데 성공하였다. 그 후에 카게야마는 재회한 로쿠로에게 아사히 중공 사원으로서 일본 귀환을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재촉한다. 그러나, 「나는 이미 죽었다고요. 당신이 그렇게 말했어.」라고 불신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로쿠로는 라군 상회의 멤버들이 자신의 이름을 줄여서 부른 록(ロック)이라는 별명을 생각하면서 말한다.
「나는 록이다!」.이렇게 자칭하고 귀환을 거부하게 된다. 그리고, 상회 멤버들에게 제안을 받아서, 라군 상회의 멤버 견습이 된 로쿠로, 아니, 록은 상회의 배인 블랙 라군호에 타게되고, 위험한 임무에 돌입하게 된다. 그리고, 밝혀지는 여러 개성있는 등장인물들. 밤낮할 것없이 온갖 범죄가 일어나는 태국의 범죄도시인 로아나프라. 그곳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건들.
라군 상회의 또 다른 멤버이자 천재적인 컴퓨터 기술을 소유한 베니(ベニ-). 러시아 마피아인 호텔 모스크바의 두목인 화상 투성이 카리스마 여두목인 발랄라이카(バラライカ). 前군인 출신이며 천재적인 전투센스와 도저히 인간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뛰어난 육체능력을 가지고 있는 레비와 견원지간인 메이드 전사인 로베르타(ロベルタ). 각종 개성있는 인물들이 펼치는 하드보일드 뒷골목 갱스터 액션. 그 어떠한 환상도, 기적도 포함시키지 않는 완전히 리얼하고 쓸데없는 희망 요소를 넣지 않는 리얼 느와르 이야기, 블랙 라군.
설정
라군 상회(ラグ-ン商會)
흔히 말하는 운반책, 선장은 더치. 로아나프라에 거점을 두고, 소유하고 있는 어뢰선(제2차 세계대전에서 쓰인 미국제 엘코 80 피트급 보트의 개조형)을 이용한 해상 운송을 주로 한다. 운송비만 지불해주면 짐의 내용은 그 무엇이든 상관하지 않으며, 법에 저촉되는 짐을 옮기는 일도 많다.
호텔 모스크바(ホテル=モスクワ)
러시아 마피아이며, 모스크바의 대두목(표도르) 슬레이빈을 우두머리로 삼고 있으며 두목(볼)이라고 불리우는 간부가 세계 각지에 있는 지부의 대장으로서 군림하고 있다. 태국 지부는 로아나프라의 사타남 스트리트에 사무소를 놓고 있으며, 겉으로는 부겐빌리아 용역이라고 칭하고 있다. 이 지부는 두목 발랄라이카를 포함한 중추 구성원이 아프가니스탄 귀환병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언동이나 작전 행동은 군사색이 짙으며, 또한 서로의 호칭이 당시의 계급이라는 점을 미루어볼때 그 잔해가 아직 남아있다. 호텔 모스크바의 전투력만 봐서는 로아나프라에서 최강이며, 마을에서의 억지력이나 마찬가지이다. 이동에 쓰는 차는 W126형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
로아나프라(ロアナプラ)
태국의 시골짝에 있다는 가공의 항구 도시. 작중의 한자표기는 路南浦. 35년 전까지는 쓸쓸한 항구 마을에 지나지 않았지만, 1993년, 삼합회와 호텔 모스크바의 전면 전쟁등 여러 위기를 극복하여 복수의 국제 범죄 조직이 공동 지배하는 악덕의 마을로서 번영되기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