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영화 화수 : 1 러닝타임 : 1시간10분 등급 : 12세 방영일 : 1993.03.06 종영일 : 1993.03.06 장르 : 어드벤처,코미디,판타지,공상과학,소년 프로듀서 : Nonefound addsome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근미래로 추정.
공간적 배경:지구를 중점으로 한 여러 행성들.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toei-anim.co.jp/tv/dragonz/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Dragonball
엔하위키:http://mirror.enha.kr/wiki/%EB%93%9C%EB%9E%98%EA%B3%A4%EB%B3%BC
줄거리
천하제일무도회에서의 처절한 싸움으로부터 5년이 지났다.
세계는 이 이상 없을 정도의 평화를 손에 넣고, 손오공(孫悟空)도 사랑하는 아내인 치치(チチ)와 아들인 오반(悟飯)과 함께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강건한 꼬리를 가진 수수께끼의 남자인 라데츠(ラディッツ)의 출현에 의해서, 평화로운 나날은 산산이 부서지고 만다. 그 상상을 초월하는 파워는 오공과 친구인 크리링조차도 한 방에 쓰러뜨릴 정도로 강력하다. 이 라데츠는 놀랍게도 혹성 베지터가 거대유성의 충돌에 의해서 전멸했을 때,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오공의 형이었다. 라데츠는 비겁하게도 오반을 인질로 삼고, 자신들의 동료가 될 것을 오공에게 강요한다.
그들의 노림수는 지구에 사는 사람들을 절멸시켜 지구를 자신들의 것으로 삼는 것이다. 오공은 형의 그런 야망에 결코 동조할 수 없다.그러자, 라데츠는 손오공의 아들인 오반을 납치한다. 그 모습을 보고 필사적으로 달려드는 오공이지만, 결국에는 역부족이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오공은 숙명의 라이벌인 피콜로 대마왕(ピッコロ大魔王)과 손을 잡고, 형인 라데츠와 대결한다.
피콜로와 오공이 손을 잡고 라데츠에게 덤비지만 라데츠의 힘은 너무나 압도적이었다. 그러나, 라데츠에게는 하나의 전투자로서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다. 바로 방심이 너무나도 많다는 것이었는데, 이 점을 이용해서 피콜로와 오공은 라데츠에게 큰 부상을 입힐 수 있었다. 그러나, 라데츠는 "살려주면 지구에서 나가겠다"라면서 목숨구걸을 한다. 그 말을 듣고 오공은 곧이곧대로 믿고 라데츠의 꼬리를 놓아주지만, 그 말을 역으로 이용해 라데츠는 오공과 피콜로에게 부상을 입힌다. 둘이 지금껏 없었던 공포와 죽음의 예감으로 떨고 있었던 그때, 아버지의 절체절명의 위기에 어리광쟁이에 겁쟁이였던 오반이 눈물을 참으며 라데츠에게 뛰어들었다. 그 파워는 라데츠의 파워를 압도할 정도이며, 심지어 아버지인 오공조차도 훨씬 뛰어넘을 정도였던 것이다. 놀라는 라데츠와 오공과 피콜로. 오공이 라데츠를 뒤에서 잡아주며 피콜로에게 죽이라고 재촉한다. 결국에는 오공은 여기서 처음으로 죽고 만다. 라데츠를 쓰러뜨리기위해 희생된 것인데..
"드래곤볼", "드래곤볼 Z", "드래곤볼GT"의 3부작인 이 시리즈는 놀랍게도 11년 동안 수요일 밤 아이들을 TV 앞에서 꼼짝 못 하도록 만들고, 방영중 평균 시청룔도 20%를 넘었으며, 극장판도 언제나 대히트했었던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고의 작품이다.
"드래곤볼 Z 극장판 08:브로리 - 전설의 초사이어인"는 1993년 3월 6일에 개봉된 "드래곤볼" 시리즈의 극장 공개작 제11탄이다. 감독은 야마우치 시게야스. 수입 약 14억 5천만 엔, 관객 수 약 350만 명. 1996년 초 시점에서 비디오 판매량 약 4만. 드래곤볼 영화로서는 처음인 장편 작품(70분)이며 타이틀은 당시 인기가 있었던 포뮬러 1을 이미지해서 만든 것이다. 적 캐릭터인 브로리는 이번 작품을 포함하여 다음 작품에도 메인으로 등장하는 인기 캐릭터가 되었다. 브로리의 경이적인 전투력을 보고 전설을 아는 사이어인인 왕자이기 때문에 전의를 잃고 이야기 후반까지 계속 두려워하는 베지터, "조금은 봐줘라!"라고 두려워하는 오공 등. 드래곤볼의 등장인물치고는 보기 드문 묘사도 있다.
드래곤볼 Z 극장판 08:브로리 - 전설의 초사이어인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오반의 예비 학교 수험을 위해서 오공은 어색한 정장을 입고 아내인 치치에게서 엄격하게 "교육적인 아버지의 모습"을 하도록 명령받는다. 오공이 그런 처지에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꽃구경을 즐기고 있는 오공 일행 앞에 우주선이 내려오더니 안에서 한 명의 사이어인이 나타난다. 그는 파라거스라고 자칭하고 베지터를 새로운 혹성 베지터의 왕으로서 맞이하러 왔다고 한다. 처음에는 흥미를 가지지 않았던 베지터지만, 파라거스의 "전설의 초사이어인을 쓰러뜨리고 사이어인의 옛 영광을 되찾는다"라는 말에 혹하여 그와 함께 우주로 떠나고 만다.
술에 취해서 우주선에 타려고 하는 무천도사와 그것을 막으려고 하는 오반, 크리링, 우롱, 베지터를 되찾으려고 하는 트랭크스도 함께. 이때, 면접 회장에 있던 오공은 계왕에게서 "큰일 났다"면서 불리게 된다. 계왕의 말에 따르면 전설의 초사이어인인 남쪽 은하를 파괴하고 다음은 북쪽 은하가 노려지고 있기 때문에 그 초사이어인을 토벌해달라는 의뢰를 오공에게 맡기게 되는데..
설정
드래곤볼(ドラゴンボ-ル)
한자표기는 龍珠. 세계에 딱 7개있는, 오렌지 색의 반투명한 구슬이며 안에는 빨간 별이 들어있고, 신비적은 반짝임을 뿜어내며 빛나고 있다. 특수한 전파를 방출하고 있으며, 드래곤 레이더로 그 위치를 측정해낼 수 있다. 드래곤볼이 가까이에 두 개 이상 있을때에는, 공명하며 강하게 빛난다. 강도는 매우 높아서, 카린 탑의 정상에서 지면으로 낙하시켜도, 도돈파를 직격시켜도 결코 깨지는 일이 없다. 그런데, 어째선지 야지로베가 드래곤볼 중 하나에 구멍을 뚫어서 목걸이 대용으로 쓰고 있었다(?!). 다소 흠집이 나도 능력에는 전혀 지장이 없으며, 또한 구멍이 뚫리거나 흠집이 나도 소원을 이루어주고 난 다음 분산돼서, 다시 구슬로 돌아갈때에는 상처도 없이 새롭게 복원된다. 반투명한 대리석처럼 생겼지만 막상 만져보면 느낌은 천연 고무와도 같다. 지구의 것은 야구공 정도의 사이즈지만, 나메크성의 드래곤볼은 지구의 5배정도로 크며 농구공 정도의 사이즈다. 드래곤볼을 7개 모아서 주문을 외우면,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며 드래곤볼이 빛나고 신룡이 나타나, 어떠한 소원이라도 하나만 이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