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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사도완결작
Yume Tsukai
夢使い
최근수정 2012-02-24 16:08:24
유저평점
마스터평점
랭킹: 12183위 -22 인기도: 8,165 프리미엄: - 감정가: 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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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 : TV
화수 : 12
러닝타임 : 24분
등급 : 전체
방영일 : 2006.04.09
종영일 : 2006.06.25
장르 : 코미디,드라마,판타지,마법,학교,일상
프로듀서 :  MadhouseStudios PonyCanyon
홈페이지 : 

작품소개

우에시바 리이치의 만화 <꿈의 사도(夢使い)>가 2006년 4월에 애니메이션으로 등장한다. 작가인 우에시바 리이치의 대표작은 <디스커뮤니케이션(국내명:가면속의 수수께끼)>인데, <꿈의 사도>는 사실 <디스커뮤니케이션>의 '정령편'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을 가져와 새로 이야기를 꾸며낸 것이다. 전 6권으로 완결된 원작은 국내에도 '꿈의 사도'라는 제목으로 발매되고 있어 접해본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이 작품은 '난감'하다. 

사람들이 갖고 있는 '꿈'이 현실 세계로 나오면 '악몽'이 되어 재앙을 가져오기 때문에, 악몽을 제압하여 원래의 주인에게로 돌려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작품의 제목이기도 한 '꿈의 사도'이다. 어딘가 따스한 분위기가 감도는 설정에다 '꿈의 사도'라는 깜찍한 제목, 그리고 귀여운 그림체(일단 표지만이라도 산뜻!)에 속아서 책장을 넘긴 사람들의 대부분은 얼마 지나지 않아 난감한 표정으로 책장을 덮는다. 내용이 난해한 것도(그렇다고 이해하기 쉬운 것도 아니지만), 구성력이 부족하거나 그림에 정성이 없다거나 하는 이유도 전혀 아니다. 그저 난감하다. 전설, 민담, 주술, 마법 등 온갖 종류의 괴이한 것들이 한데 어우러져 있는 이 작품은 그야말로 마니악함의 정점에 서 있기 때문이다. 

애니화 소식을 들은 사람들이 모두 "설마?"라는 반응을 보였던 만큼 과연 애니화된 작품이 어디까지 표현해낼 지가 의문점으로 남아 있었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전반적으로 상당히 순화된 작품으로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다. 원작의 마니악한 설정들이 제거되고 가벼운 카운셀링 스토리로 탈바꿈되면서 원작의 팬들에게는 아쉬움을 남겼을 수도 있지만, 작품을 처음 접해보는 시청자들에게는 애니 쪽이 훨씬 쉬운 접근이 되지 않을까 싶다. 감독은 <파이브 스타 스토리>나 <나의 지구를 지켜줘> 등 나름대로 난감한 작품들을 깔끔하게 재구성해 냈던 야마자키 카즈오, 각본은 최근들어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코바야시 야스코가 맡고 있다.

줄거리

일상 속에서 갑작스레 일어나는 이해할 수 없는 사건들, 그런 사건들의 배후에는 반드시 누군가의 "꿈"이 존재하고 있다. 이 세계에서 말하는 "꿈"이란 강한 의지를 담아 생각을 그려나가는 것. 때때로 그것들은 마음 속 깊은 곳에서 현실의 세계로 경계를 뛰어넘어 나오기도 하는데, 그렇게 밖으로 나온 꿈은 "악몽"이 되어 사람들에게 재앙을 불러 일으킨다. 

미시마 토코와 린코 자매는 '꿈의 사도'. '꿈의 사도'들은 그들만의 독자적인 주술을 행하여, 날뛰는 악몽을 잠재우고, 원래 꿈의 주인을 찾아내어 '악몽'을 꿈으로 되돌리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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