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TV 화수 : 11 러닝타임 : 22분 등급 : 12세 방영일 : 2006.04.14 종영일 : 2006.06.23 장르 : 액션,어드벤처,미스터리,드라마,공상과학,소녀 프로듀서 : Bones FUNimationEntertainmentL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서기 2436년.
공간적 배경:수수께끼의 혹성, 키마에라.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jyu-oh-sei.com/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Jyu_Oh_Sei
Baidu:http://www.baidu.com/#wd=%E7%8D%A3%E7%8E%8B%E6%98%9F&rsv_bp=0&tn=baidu&rsv_spt=3&ie=utf-8&rsv_n=2&rsv_sug3=1&rsv_sug4=59&rsv_sug1=1&inputT=357
줄거리
서기 2436년. 지구로부터 150광년 떨어진 거리에 있는 발칸 성계로 이민해온 인류는 태양계로부터 독립하고, 독자적인 정부를 쌓아올리고 있었다. 발칸 성계의 수도인 콜로니 "유노"에서 사는 쌍둥이 형제인 토르와 라이는 정치가이자 과학자인 부모님을 가진 엘리트 자제 출신. 11살인 그들도 엘리트의 길을 걷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지만, 어느 날. 부모님이 살해당하고 토르와 라이. 이 두 사람도 지금까지 존재조차도 모르고 있었던 죽음의 죄인만 가는 곳이라는 사형 혹성인 "키마에라"로 떨어지게된다.
가혹한 환경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생태계를 가진 키마에라는 수왕이라고 불리우는 왕이 지배하는 약육강식의 세계. 최첨단의 설비에 둘러싸여서 환경도 설비된 콜로니에서 자라온 토르와 라이에게 있어서는 살아가기도 힘든 매우 가혹한 별이었지만, 생명력 넘치는 토르는 정에 약한 남동생인 라이를 데리고 살아남기 위해서 싸워나간다. 높은 적응력을 보여주며 짧은 기간 동안 키마에라에 적응해나가는 토르. 이윽고, 수왕이 되면 키마에라 밖으로 나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토르는 부모님이 살해당한 사건과 자신들이 키마에라로 떨어진 이유를 알기 위해서 수왕이 되기로 결심한다.
인간성을 버리고, 문자 그대로 "짐승"이 된 자들만이 살아남는다는 절망의 별---부모님의 원수를 갚기 위해서, 토르는 울보인 남동생 라이를 감싸안아가면서 자신들의 힘으로 살아남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발버둥친다. 금단의 혹성인 키마에라의 정체란? 자신과 남동생을 덮친 비극적인 운명과 이 별의 관계성이란? 가혹한 운명에 시달려가면서도, 토르는 진실을 향해서 걸어나가기 시작한다.
이츠키 나츠미와 본즈가 내보낸 아름답고 웅장한 서바이벌 SF. 압도적인 구성력과 절묘하게 짜여진 여러 겹으로 되어있는 복선으로 큰 인기를 얻은 이츠키 나츠미가 1993년부터 2003년. 10년 간에 걸쳐서 연재해온 웅장한 SF 대작 만화인 "수왕성". 이 일대 서스펜스 오디세이가 뛰어난 스탭과 캐스트들의 손을 거쳐서 약동감 넘치는 새로운 애니메이션으로서 탄생하였다. 수수께끼로 가득 차여있는 세계관. 생존을 건 스릴 넘치는 스토리 전개를 영상화하는 "카우보이 비밥 천국의 문" "강철의 연금술사" "에우레카 세븐" 등의 큰 히트작을 만들어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본즈. 이 애니메이션은 5%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폭넓은 지지를 얻고 대성공을 거두었다.
일찍이 없었던 화려한 콜라보레이션이 연주하는 새로운 입김과 함께 유연한 다이나미즘을 겸비한 궁극의 엔터테인먼트 애니메이션이라고 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화에 맞춰서 새로운 에피소드도 등장하고, 매력적인 캐릭터와 단정한 그림체. 그리고, 차례차례로 넘쳐나오는 여러 수수께끼들은 시청자들을 질리게 만들지 않았으며, 팬들 사이에서 크게 기대되었던 수왕성의 영상화. 애니메이션은 2006년 4월 13일부터 6월 22일까지 총 11화 완결로 방영되었으며, 기본 설정과 캐릭터는 원작과 똑같지만, 겨우 1쿨에 11화라는 짧은 방영 기간이었던 탓인지 스토리의 변경점도 많다.
혹성 키마에라로 떨어진 주인공이 탈출을 위해서 키마에라에서 점점 자신의 지위를 확고히 해나가며, 그곳에서 정상의 자리에 도착하기 위한 우여곡절을 그린 SF 배틀물. 설정이 매우 자세하며, 특히 설명이 없는 부분을 자신이 생각해서 보충한다면 이 애니메이션을 더욱 자세히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자연, 과학, 철학, 역사, 복수극, 생물학..etc. 이 모든 것을 융합시켜서 폭넓고 깊은 스토리임에도 불구하고, 각각 재밌고 흥미진진한 포인트를 손쉽게 승화시켰다는 점과 이러한 이유 탓에 앞으로의 전개가 신경 쓰여서 눈을 뗄 수가 없다는 게 이 작품의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다소의 설명 부족감은 부정할 수 없다는 평도 있지만, 그럼에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범위이다. 작중에서는 식물의 묘사가 많이 나오는데, 이 식물의 묘사가 굉장히 개성이 넘치며 개중에서는 식물인지 곤충인지 동물인지 헷갈리는 디자인이 있으며, 식물이 아니면 표현해낼 수 없는 특성을 그린 묘사도 나온다. 만약 이 세계에서 이러한 식물이 있고, 이러한 상황이라면 여러 용도로 슬 수가 있겠지,라고 생각하게 만들며, 이러한 부분을 능숙하게 활용하여 단순한 식물과의 전쟁으로만 그리지 않았다는 점도 크게 칭찬을 받고 있다. 배경의 작화도 굉장히 자세하며 아름답고, 또한 힘차게 그려져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다.
설정
발칸 성계(バルカン星系)
지구로부터 150광년 떨어진 성계. 몇 개의 스페이스 콜로니가 존재한다. 키마에라이외의 별들은 테라포밍되어있다.
키마에라(キマエラ)
사형 혹성. 별명 수왕성. 발칸 성계에서는 사형제도가 없기 때문에 발칸 성계 중에서도 존재를 알고 있는 사람은 극히 일부이며, 다른 주민들은 이 별의 존재를 모른다. 1년이 181일이며, 181일 작열의 낮이 계속되고, 그리고나서 남은 181일은 극도로 추운 밤이 계속된다. 각각 낮과 밤 사이에서는 폭풍이 불어온다. 식물이 생태계의 정점이기 때문에 동물은 거의 없다. 인간에게는 매우 가혹한 환경이며, 키마에라의 식물들은 의지를 가진 동물처럼 움직이며 인간들을 덮친다. 발칸 성계에서는 귀중한 광물을 가득 채취할 수 있지만, 키마에라 내부에서는 그리 이용가치는 없다. 30살이 되거나 수왕이 되거나. 둘 중 하나를 달성하면 헤카테로 이주할 수 있다. 일찍이 운석이 키마에라를 스쳤으며, 그 영향으로 자전 가속이 빨라졌기 때문에 이러한 환경이 되어버렸다.
수왕(獣王)
트라이에서 4개의 고리의 모든 정점을 살해하면 될 수 있는 키마에라의 왕. 수왕이 되면 세컨드, 서드와 함께 헤카테로 이주할 수 있으며 인권도 회복할 수 있다. 이러한 제도를 "수왕제" 혹은 "수왕제도"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