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TV
화수 : 13
러닝타임 : 20분
등급 : 12세
방영일 : 2002.01.07
종영일 : 2002.04.08
장르 : 액션,드라마,역사,로맨스,학교,소년사랑,초자연
프로듀서 :  MadhouseStudios Aniplex MediaBlasters
홈페이지 : 정보신청

배경
시대적 배경:현대.
공간적 배경:어둠의 전국시대인 일본.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mxtv.co.jp/mirage/index.html
엔하위키:https://mirror.enha.kr/wiki/%EB%B6%88%EA%BD%83%EC%9D%98%20%EB%AF%B8%EB%9D%BC%EC%A3%BC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Mirage_of_Blaze
Baidu:http://www.baidu.com/s?ie=utf-8&f=8&rsv_bp=1&rsv_idx=1&tn=baidu&wd=%E7%82%8E%E4%B9%8B%E8%9C%83%E6%B0%94%E6%A5%BC&rsv_pq=dd9f8583000006a8&rsv_t=1840O3b2TrohiUzesD3HiIkR5zabDmMVkdScZBKebFX%2F95CjxC7C%2F6UXgA4
 
 
줄거리
현대에 펼쳐지는 "어둠의 전국시대"를 무대로 주인공들이 활약하는 사이킥 액션이다. 조호쿠 고등학교 2학년생인 오기 타카야(仰木高耶). 어둠의 전국시대 사건에 휘말린 절친한 친구인 나리타 유즈루(成田譲)를 구해준 수수께끼의 남자인 나오에 노부츠나(直江信綱)로부터 자신이 400년 전의 역사상의 인물인 우에스기 카게토라(上杉景虎)라는 말을 듣는다. 전국시대의 무장인 우에스기 켄신(上杉謙信)의 명령으로 인해서 400년 동안이나 다른 사람의 육체를 빼앗는 "환생"을 반복하여 원령 조복의 사명을 수행하면서 계속 살아온 우에스기 야차중의 리더인 나오에 노부츠나의 주군에 해당하지만, 어느 사건이 계기가 되어서 기억이 봉인되어있는 상태라고 한다. 
 
당황해 하며 의심을 품는 타카야였지만, 유즈루의 안전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나오에에게 협력한다. 그리고 야차중의 멤버인 카키자키 하루이에, 야스다 나가히데도 모습을 나타내며 명계 우에스기군의 야차중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타카야도 "힘"을 서서히 되찾고 조복도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 동시에 봉인한 카게토라의 기억도 회복되어 가지만, 그것과 함께 30년 전의 나오에와의 확집도 징조를 보이기 시작한다. 카게토라에 대한 강한 저항심을 가지고 솔직하게 그를 사랑할 수 없게 된 나오에.
 
나오에의 자신을 향한 고집은 타카야가 나오에를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나오에의 사랑을 받아들일 수 없는 타카야. 서로가 필요로 하는 이 상황에서 어그러짐은 점차 커져만 간다. 특히 나오에는 혼의 핵에서 오는 피로 때문에 "힘"을 사용할 수 없는 곳까지 몰리기 시작한다. "힘"을 잃어버린다="환생"을 할 수 없다,라는 공식이 성립되며 죽음="나오에 노부츠나"로써의 인생이 끝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오에가 만약 죽는다면 그를 영원히 잃어버릴지도 모르는 이 사태에서 타카야는 초조해하기 시작하고 타카야를 감싸며 나오에가 공격을 받고 쓰러진다.
 
원작은 쿠와바라 미즈나의 소설 작품이다. 현대에 원령이 되어서 되살아나는 전국시대의 무장(원장)이 활보하는 어둠의 전국시대. 그들을 조복하여 명계로 보내는 사명을 얻으며 400년 동안이나 다른 사람의 몸을 빼앗으면서 (환생) 계속 살아온 사람들이 주된 등장인물이다. 그들의 싸움과 애증을 주축으로 이야기는 전개되어 나간다. 포퓰러, 논 포퓰러를 따지지 않고 실재하는 역사 인물을 모델로 그들의 마음 깊은 곳에 있는 고민, 갈등, 기쁨 등을 꾸밈없는 심리 묘사를 통해서 써나간다. 지금까지 없었던 탁월한 스토리성과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로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어나가고 있다. 주인공은 오기 타카야(우에스기 카게토라)이며 부주인공은 타치바나 요시아키(나오에 노부츠나)이다.
 
무대가 일본의 역사적인 절, 신사, 유적 등이기 때문에 팬이 무대가 된 신사 등을 순례하는 "미라주 기행"이라는 여행으로도 알려져 있다. 예를 들자면 매년 5월에 개최도는 요네자와의 우에스기 축제에 오는 젊은 여성들 중에서는 상당한 확률로 불꽃의 미라주 팬들이 보인다고 한다. 라이트 노벨이나 만화 작품의 무대 순례, 흔히 말하는 "성지 순례"와 비슷한 개념이라고도 볼 수 있다. 쿠와바라 미즈나의 작품 테마는 다자이 오사무의 "직소"의 그리스도와 유다, "아마데우스"의 모차르트와 살리에리같은 관계성이며 그것은 새로운 시리즈인 "붉은 신문"으로 이어진다.
 
애니메이션은 2002년 1월 7일부터 4월 8일까지 키즈 스테이션에서 방영되었다. 총 13화 완결. 성우진이 상당히 화려하기로 유명하다. 13화라는 짧은 화수에서 원작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전개시켜 나갔다. 현대에 환생한 전국시대의 무장들이 천하를 차지하기 위한 싸움을 다시 펼친다는 발상은 상당히 독특하였기 때문에 방영 전부터 화제를 끌었다. 애니메이션은 원작 소설을 홍보하기 위한 작품이라고도 할 수 있다. 원작은 무려 40권이나 되는 분량이며 내용도 조밀하게 독자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어준다. 애니메이션은 그러한 원작의 문자로도 제대로 전달할 수 없는 매우 무거운 감정을 잘 표현해냈다고 할 수 있다. 
 
내용은 "절규"와 "비명"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만큼 처절한 내용이라는 것이다. 작가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가 있다. 사람에 따라서는 정신적인 충격이 동반될 수 있는 하드한 내용이 있기도 하다. 타카야를 지키려고 하는 나오에의 모습이 감동적으로 그려지는 작품이며 많은 팬들(특히 여성 팬들)의 마음을 이끌리게 하였다. 좋아하는데도 좋아한다라고 말할 수 없는 슬픔이 잘 표현되어있다.
 
 
설정
야차중.
나오에 노부츠나가 이끄는 조직. 전국시대의 무장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