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00001111
키/몸무게 : 175cm/67kg

프로필
 
생일: 11월 11일(전갈자리).
이미지 컬러: 회색.
혈액형: AB형.
특기: 사격, 파괴공작.
좋아하는 것: 효율.
싫어하는 것: 가족애(감정).
천적: 세이버.
 
CV
코야마 리키야.
 
상세 정보
 
Fate/Zero의 주인공. 세이버의 마스터. 유서깊은 마술사 가계의 6대째 후계자. 용병이자 여러 책략을 구사하여 여러 암살과 마술사의 살해를 해내온 과거를 가진 "마술사 킬러"라고 불리는 암살자. 성배전쟁의 비장의 카드로서 아인츠베른가로 데릴사위로 들어갔다. 성배에 빌 소원은 "싸움의 근절" "영구적인 평화의 실현". 마술사로서의 "기원"은 "절단과 결합"이며 선조로부터 이어받아온 "마술각인"을 사용한 마술은 시간조작.
연구로 인해서 참극을 일으켰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희생을 아무렇지도 않아하며 또 참극이 일어나도 상관이 없다는 식의 태도였던 아버지를 살해한 과거를 가지고 있으며 "한 명의 인간을 살해함으로서 죽었을지도 모르는 여러 사람들을 구했다"라는 체험으로부터 강박관념에 시달리게 되고 그때 이후부터는 "(자신에게 관계가 있든 없든) 다수를 구하기 위해서는 (사랑하는 사람이 포함된다 하더라도) 소수를 잘라내버린다"라는 마음가짐을 신조로 삼고 있다. 애정이나 우정을 존중하는 인간스러운 감정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냉혹한 신조를 기반으로 한 삶의 방식을 고집해오며 고독에 시달리고 있다.
투쟁을 경멸하며 싸움을 긍정하여 사람들을 전장에 내모는 "영웅"이라는 개념을 격렬히 증오하기 때문에 전장에 가치를 느끼는 세이버와는 서로 상응할 수 없는 사이이며 아이리와 함께 행동하게 하여 미끼로서 쓰는 방침을 내걸어 소환 후에도 영주로 인한 자신의 명령 이외에는 세이버를 철저하게 무시하며 말도 걸지 않았다.
마술사가 기피하는 근대 병기를 주저없이 사용하는 합리주의자이며 발터 WA2000이나 캘리코 M950A 등의 무기, 나이프에 클레이모어 등 폭발물을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전투에 사용하는 마술은 자신의 시간의 흐름을 가속, 감속시키는 "고유시제어"와 마술예장으로서 개조한 톰슨 기관단총에서 나오는 "기원탄"이다. 기원탄은 자신의 제12늑골을 갈아내어 .30-06 스프링필드탄의 소재로 사용한 마탄이며 상대 마술사의 마술회로를 변질시켜 마력을 폭주시킨 끝에 파괴한다. 이것으로 인해 육체와 마술회로를 파괴당한 인간은 마술사로서 재기불능이 되며 설령 목숨은 부지한다하더라도 신체기능의 대반을 잃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