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TV 화수 : 12 러닝타임 : 25분 등급 : 15세 방영일 : 2006.05.19 종영일 : 2006.08.18 장르 : 액션,에찌,마법,메카,로맨스,소년,하렘 프로듀서 : ViewWorks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근미래.
공간적 배경:아캄 시티.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demonba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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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마도 기술로 인해 번영을 이룩한 대도시 아캄 시티는 무서운 범죄 결사인 블랙 로지에게 위협을 받고 있었다. 대도사 마스터 테리온을 수령으로 앞세우는 블랙 로지의 신도들은 욕망이 이끄는 대로 파괴를 계속해 나간다. 압도적인 파워의 파괴 로봇, 사악한 힘을 다루는 마술사들, 그리고, 최강의 마도 로봇인 귀기신(데우스 마키나). 아캄 시티의 수호자인 하도 재벌은 이것에 저항하기 위해서 거대 로봇인 데몬베인(마(魔)를 처단하는 자)을 제조한다. 한심한 삼류 탐정인 다이쥬지 쿠로(大十字九郎)는 마도서의 화신 소녀인 알 아지프와 만나면서 데몬베인에 타고 싸우게 된다. 서로 부딪치는 마술과 마술. 강철과 강철. 데몬베인과 "블랙 로지"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마천루에 마키나의 포효가 메아리친다!
기신포후 데몬베인의 원작은 2003년 4월 25일에 니트로플러스에서 발매된 18금 PC 게임이다. 2004년 7월 1일에는 카도가와 서점에서 PlayStation 2 판 "기신포효 데몬베인"도 발매되어 2006년에는 WOWOW(논 스크램블)에서 TV 애니메이션 판도 방영되었다. "황당무계 슈퍼 로봇 ADV"라고 못 박히며 거대 로봇은 물론 변신 히어로와 크툴루 신화를 소재로 한 몬스터가 싸우는 히로익 사가이다. 애니메이션은 2006년 5월 18일부터 WOWOW 논 스크램블에서 "기신포효 데몬베인"이라는 타이틀로 방영되었다. 총 12화 완결. 애니메이션 제작은 주식회사 뷰 워크스의 단독 제작이지만, 뷰 워크스는 다음 해인 2007년에 임의 정리가 되어서 결과적으로 뷰 워크스에게 있어서 처음이자 마지막 TV 애니메이션 단독 제작 작품이 되었다.
기신포후 데몬베인의 특징은 아무튼 뜨겁다는 것이다. 시나리오에서 JAM의 주제가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뜨겁다. 또한 악역 사이드(안티 크로스)의 성우진이 굉장히 화려하다. 와카모토 노리오와 나카타 죠지라는 2대 베테랑 성우를 기용한 건 정말이지 훌륭하다. 또, 티벨리우스는 상당히 흉악한 성격이어서 묘하게 임팩트가 있었다는 평이 많다. 원작을 플레이해본 시청자라면 1화, 2화를 보면서 이야기가 빠르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이야기 자체를 이해하는 데에는 별 지장이 없을 것이다. 세계관의 설명을 자세히 하지 않기 때문에 원작을 플레이해본 시청자들이 더욱 유리(?)하다.
제1화부터 굉장히 완성도가 높다. 훌륭하다, 불만을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애니메이션으로서는 양작에 속한다. 아마 팬들은 눈물을 흘리면서 보지 않았을까 싶다. 제1화를 보고 나면 이 애니메이션 작품을 원작 PC 판, PS2 판, 소설과 비교하는 의미가 전혀 없다는 사실을 통감할 것이다. 아무튼 시간이 그다지 없이 제작하였다는 사실을 잘 이해할 수 있는 구조이다. 원작은 원작대로 즐기면 되고 그것을 애니메이션으로 가져오는 건 영양이 없다는 걸 처음 보는 사람이라도 깨닫게 될 테니. 아마 약간 이야기에 시나리오를 쑤셔넣기만 한 느낌이 있긴 하지만, 데몬베인이라는 작품의 에센스와 매력을 남김없이 잘 표현하여 방대한 볼륨의 원작을 매우 세련된 센스로 섞어낸 수완에는 감동한다.
특히 제1화는 여러 설정과 독특한 세계관을 어떻게 잘 시청자에게 도입해 가는지가 승부인데 등장하는 캐릭터를 템포 좋게 확실히 소개하여 알 아지프와의 관계로 이어가는 연출의 흐름은 쓸데없는 곳이 없으며 그렇다고 해서 부족하지도 않은 이 내용을 이 시간으로 단축하기 위해서는 이게 베스트라는 걸 딱 보여주는 구조였다. BGM 음악도 더욱 파워 업하는 것 같아서 눈물이 나올 것 같다. 데몬베인은 음악의 세계도 훌륭하다. 그리고, 목소리 캐스트도 오리지널 그대로여서 납득이 간다.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는 약간 개성이 강한 캐릭터 디자인으로 인해 호불호가 갈릴지 모르지만, 작품 세계에 잘 매치되어 있어서 계속 보면 적응이 될 것이다.
특히 크툴루 신화, 마술, 마도서, 거대 로봇, 모에, 오컬트 테이스트의 집대성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작품이라. 제1화는 너무 몰아넣은 구조일지도 모르지만, 이 느낌으로 마지막까지 가기 때문에 이야기에는 별 무리가 없다. 처음에 생각했던 과연 이 작품을 봐도 괜찮을까?하는 불안과 고민은 제1화를 보고 싹 날라갈 것이다.
설정
데몬베인(デモンベイン)
데몬베인은 주인공인 다이쥬지 쿠로와 히로인인 알 아지프가 탑승하는 주역 로봇이다. 하도 재벌이 대블랙 로지의 비장의 카드로서 준비한 거대 로봇이다. 하도 철조가 데우스 마키나의 구조와 기능을 모방하여 만들어낸 로봇이며 마술적 존재인 데우스 마키나와 순수히 기계인 파괴 로봇의 중간에 있는 존재. 오리지널은 마도서가 없으며 정식적인 데우스 마키나를 가지고 있지 않은 철조가 설계하였기 때문인지 마술적 구성은 엉망이며 조합한 마도서 쪽에서 개조가 필요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