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를 세자…. 소수는 1과 자기 자신으로만 나누어지는 고독한 숫자... 내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지.

만세! 교주 부활~!!!

나를 밀어 올려준 것은 죠스타의 혈통이었다!

최초로 버섯을 먹은 자를 존경한다. 독이었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야, 단순히 운이 좋은 바보가 우연히 먹어서 괜찮은 것이었을까? 아니면... 굶주림에 쫓긴 끝에 필사의 마음이 일구어낸 발견인 것인가? 그렇다면 그 뇌에 주먹을 먹어도 생존할 수 있을 것인가!

인간이 행복해지기 위해서 극복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은 운명이다.... 나와 DIO에게 그것은 죠스타의 혈통이었다!!!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Domine, Quo Vadis?) 너희들은 '책형'이다!

타인에게 무언가를 베푸는 행위는... 전부 '보상'을 기대하는 행위다. 타인에게 친절히 대한다는 것은 자신에게 친절히 대해줬으면 하는 것이지. 대가없는 사랑이란 것은 존재하지 않아. 대가없는 사랑이란 것은... 천국으로 가기 위한 '보상'이기 때문이다.

"한낱 미물밖에 안 되는 하찮은 꼬맹이 주제에에에에에에에에에!!!"

"미키도 없이 무슨 놈의 디즈니 랜드야?!"

"사랑해...... 여기 오는 게 무척 기대됐어......"

네놈은! 탈옥수로 간주한다!

이 자식들, 어디 한 번 덤벼봐라!!! 난 네녀석들이 구역질나게 짜증난단 말이다!!

40년 전 나는 최고로 빛나고 있었다!

이걸로 안심하고 남자 감방으로 돌아갈 수 있겠군...

"나는 쿠죠 죠린! 그 녀석이 얻은 것을 「봉인」하지 않아선 안돼!"

"이거야 원... 게스, 네가 무엇이든지 이름은 있다고 했지? 나도 이름을 짓겠어. 「스톤 프리」 나는 이 「돌의 바다」에서 자유로워지겠어. 들었지? 「스톤 프리」. 이게 이름. 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

이런 녀석보다 내 쪽이 정신력은 위다! 나는 성장한다...!! 중요한 것은 성장하여 축복받는 일이다!

너희들이 신부의 성장을 방해하겠다면, 나는 달궈진 철과 같은 증오심과 함께 너희들을 처리하겠다!!

나는 아폴로 11호란 말이다!!

이 푸치를 밀어 올려 준 것은 너희들이다. 내 편은 형무소에 있던 때부터 너희들이었다. 하늘에 계신 주님이시여. 저를 인도해 주소서... 제가 잘못된 길을 걷지 않도록 지켜봐 주시옵소서. 당신의 거룩하신 마음에 제 몸을 바치겠나이다. "느꼈다! 「위치」가 온다!" 방금 죠타로가 작살을 던진 그 위치에서 느꼈다! 나를 밀어 올려준 것은 죠스타의 혈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