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시보상안내 : 마스터점수 : 50점 / 츄잉포인트 : 50,000포인트 / 츄잉쿠폰 : 5개
원작을 봤더라면 추천한다.
그렇지 않으면 감동을 못느낄듯하니
송태섭이 주인공이고, 작화는 특이하지만 슬램덩크라서 괜찮다.
중간중간에 자꾸 과거 이야기 보여주는데,
명장면 명대사도 여러가지 나오니 인상깊었다
강백호의 투혼도 돋보였고, 영감님가지고 놀리는거랑 서태웅이랑 라이벌(?) 구도도 좋았다.
마지막 미국 유학 엔딩은 피지컬 부족한 키작남이 어디감히 미국 대학리그에 뛸까 싶을정도로 꽤 뜬끔없긴 하다.
OST는 많은 여운을 남기게 한다.
이게 제목이 더 퍼스트이지만 첫번째 작품이라는 뜻이 아닌지라 후속작은 안나올거같다. ;; 슬프다. ㅠㅠ
송태섭이 주인공으로 나옴으로써 부족한 서사를 채워주고 경기에 중요포인트는 다 나옴은 물론이고 간간히 원작팬들만 아는 장면도 까메오처럼 섞여져나오고 슬램덩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봐라고 추천해주고싶다
산왕전을 드디어 살아 움직이는 모습으로 본다는 것만으로도 10점을 준다. ost도 좋았고 오프닝 노래도 좋앗고
다 좋았음
하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송태섭 서사가 너무 클리셰라 오히려 지루했다는 점.
송태섭 서사 밀어줘놓고 막판엔 어차피 원작 그대로 강백호-서태웅 서사 완결기로 가기 때문에 주인공으로 밀어준 송태섭은 막판 병풍이 된다는거 이게 조금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