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우는 것이다!

아버지는 내가 불을 가지고 놀지 못하게 하셨어. 그리고 어머니는 광부의 아이들이랑 놀지 말라고 하셨고. 전 상사한테는 쓸데없는 일에 참견하지 말라는 얘기를 자주 들었고······ 또 많은 사람들이 나더러 감염자들한테 너무 잘해주지 말라고 하더라······. 근데 난 그런 말 한마디도 안 들었어. 옳고 그름은 스스로 판단하는 거니까. 긴가 민가 할 땐 일단 반론하고 봐야 돼. 나는 그런 사람이니까.

아부쿠마란 한자, 이젠 외우셨나요? 한번 써봐요. …음~! 틀렸어요 !

5시. 이곳의 석양도 좋구나. 조금정도 감성적이게 되는걸.

11시. 「점심?」아아, 점심 식사 말이지? 난 또 뭐라고, 맡겨만 두라니깐. 내 특제 샌드위치를 가져왔으니깐. 정오가 되면 커피도 타줄게.

유령은 벽을 통과할 수 있어? 헤에, 분명 편리하겠네 부하로 하고 싶은걸~

다, 당해버렸는지도~! 그러니까 공격은 잘 하지 못한다고 말했는데!

언니께 물려받은 장비를 이렇게…큭, 용서 못해~!

정말로 나를 선택해도 괜찮겠어? 그럼...오늘부터 지휘관의 것은 내 것! 내 것은 내 것! 알겠지?

정보 말이지? 중요하지. 기다려. 영차...

USS BB-45, 콜로라도급 네임쉽 콜로라도 나갈게. 따라오도록....해!

5시야. 아~ 이제 피곤하니깐~ 항구로 돌아가자~? 쉬는건 중요해! ...아이.

제독, 다이호의 장갑갑판이 신경쓰이십니까?

오전... 4시... 제독도 이쪽으로 와YO... 새근새근... 으응... 제독~?

앗, 선생님... 심장이 쿵 해버렸어♥

우리 티아가 늘귀찮게 굴어서 미안해~ 선생님은 참 좋은 사람이야.

젠.장.

관리자 나리, 난 모든 이들이 나처럼 정의를 위해서만 올곧게 싸우는 줄 알았소. 정치니, 파생 세력이니 하는 건… 네게 너무 어렵소…

달이 예쁘다 질

적을, 난파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