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우는 것이다!

나님의 권총이 드디어 도착한 것이다! 물론 이 무시무시한 세균 병기에 비하면 애교 수준이지만

명예롭게 죽기를.

왜 이렇게 가만히 있는지 도무지 모르겠군? 혹시 통찰이 부족한가?

나는 자가라. 너는 잘~ 가라.

지금 뭐하는 것이냐! 고개를 돌려라! 무엄하도다! 감히 여왕이 애벌레 낳는 모습을 쳐다보다니!

나는 데하카! 수집하는 자!

내가 가는 곳이 곧 카우방이지.

꽃보다 부두!

부두술사가 되려면 몇 년을 공부해야 하는지 혹시 아나? 거기다 시험 전형은 또 얼마나 복잡한지. 그런 고행이 없네.

하하하하하, 좋아!

이곳에 사는 군주들의 시시한 명령을 듣는 것도 이제 지겹다! 하! 같은 군주인데 나와 어찌 이렇게 다를 수 있단 말인가.

시공의 폭풍에 당도한 것을 환영하오, 낯선 이여! 나는야 마지막 호라드림 이름은 데커드 케인이여! 악마를 정화시킬 랩, 늬들 눈에는 Make it rain이여! 느껴지는 Flow 못 느끼면 Stay a while and listen이여!

자네 같은 건달도 싫진 않다네.

난 이제 괴물이다. 그 악몽같은 사실이 매일 날 괴롭힌다.

제도에는, 백발은 영예로운 면류관이니 의로운 삶을 통해 얻는다는 말이 있다. 분명 노인이 퍼뜨린 말이겠지.

우리가 강철 호드와 싸울 때 얼라이언스가 도움을 준 건 정말 고맙게 생각하지만, 어둠달 골짜기의 집값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치솟고 있더군요. 게다가 그 주둔지가 있는 곳이 땅값이 제일 높다고요

야생의 울부짖음이 들려온다. 아, 티란데였군.

처음엔 뿔, 그 다음엔 곰 발바닥과 표범 발바닥... 이제는 까마귀 날개까지... 이런 말 하기 싫지만, 점점 일리단의 마음을 알 것 같군

이건 맛보기라는 걸 명심해라. 결과가 마음에 안 들 수도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