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맨 제로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개발사는 인티 크리에이츠, 유통사는 캡콤. 록맨 X 시리즈에서 등장한 '제로'를 주인공으로서 내세운 작품.
록맨 X 시리즈 에서 시그마가 패배한 후,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네오 아르카디아라는 새로운 정부가 조직되었다. 네오 아르카디아의 지도자들은 레플로이드를 부당하게 이레귤러로 분류하여 사냥하기 시작했다. 이에 반발한 시엘은 네오 아르카디아에게서 도망쳐 레지스탕스를 만든다. 시엘은 레플리로이드의 유일한 희망, 제로라는 이름의 영웅을 부활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