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온라인 게임 던전 앤 파이터의 등장인물, 제 11 사도. 그에게 주어진 호칭은 테라 창신세기의 '죽음에서 일어난 자' 인간을 위장자(인간으로 위장하고 있는 악마)로 만드는 '피의 저주'를 일으켜 인간들을 서로 불신하게 만들고 세계 전체에 혼란을 조장한 악마. 과거엔 그 역시 인간이었으나 세상에 원한을 품고 사신과 거래하여 혼돈의 신이 되었다고 한다. 이 피의 저주로 인해 아라드 대륙은 서로에 대한 불신과 내분이 이어진 끝에 하마터면 멸망할 뻔했으나, 어느 날 홀연히 나타난 성안의 미카엘라를 필두로 위장자를 구별할 수 있는 프리스트들이 양성되고 오즈마에 대항하기 시작하면서 결국 오즈마는 검은 성전에서 패배하여 다른 차원에 봉인되고 만다. 그로부터 수백 년 후, 전이로 인해 아라드 대륙에서 차원에 틈이 열리자 다시 세상에 나올 수 있는 기회를 엿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