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미국의 도시전설과 그 도시전설에 등장하는 괴생물체. 주로 숲에서 출몰하며 검은 양복을 입은 깡마른 사나이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문제는 단순히 깡마른 수준을 넘어서 인간의 범주에서 벗어날 정도로 가늘고 긴 몸을 지니고 있으며, 이목구비가 없다. 일부 사진에서는 팔다리가 많이 달리고 촉수로 걸어다니는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순간이동, 정신착란, 세뇌, 촉수공격 등등 쓰는 능력도 많다. 등에 달린 촉수는 평소에도 꺼내놓고 있거나 위험하거나 공격할 때 꺼내거나 아예 촉수가 미구현이 된 모습 셋 중 하나로 표현되기도 한다. 초기 문명 이전부터 자주 목격되어 삽화나 기타 기록물들로 그 존재가 증언되었으며 팔다리가 많이 달리고 얼굴이 민둥한 괴물이 아이를 납치해간다고 하는 묘사는 어느 문명에나 등장한다. 행동이나 목적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으며 접촉하는 것만으로 사람은 정신줄을 놓아버리고 미쳐버리기 일쑤다. 건물 화재나 아동 납치 등에 연관된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까지는 자세한 것은 불명. 깡마른 사나이에 대해 조사하는 사람은 되레 깡마른 사나이의 표적이 되어버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