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여성 생일 : 키/몸무게 :
종종 비의 철물점에 출장 수리를 불러 놓고 까먹어서 지하실 문을 잠가 버린다(...). 그래서인지 비는 갇혀있는 시간만큼 수리비를 더 청구하는 조치를 취한다(...). 비의 일을 따라갈 때 잠깐 등장한다. 할머니 집 문앞에 도착했을 때 비가 '어두운 부분'을 보여주겠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하는데 이후 미란다 할머니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남편이 소파 위에서 자연사를 했는데, 헤어지기 싫어 소파위에 시신을 그대로 방치한 걸로 보인다. 매일 닦아주고 깨끗히 해줬다고 말했지만(...). 이후 사람이 와서 시체를 수습할 때 할머니는 죽었다고 부부 사이를 갈라도 되는 거냐며 분노에 찬 발언을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