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여성 생일 : 00000419 키/몸무게 : 167cm
비립 헤비죠시 학원 1학년생. 악닌의 명문가 출신으로 어렸을때부터 '강한 것이 정의다'라는 가르침을 받으면서 살아왔다. 스스로를 천재라 칭하며 앞에선 늘 자신의 용모와 실력에 자신만만하고 거만한 언행을 보이는, 누가 봐도 명백한 나르시스트지만 뒤에선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정도로 철저하게 자신을 가꾸는 노력가. 탈주전 헤비죠 시절의 호무라에게 일방적으로 패한 뒤 언젠가는 그녀를 뛰어넘고 최고의 칭호를 얻는것을 목표로 삼으며 자신을 단련하는 중이다.
강하게 자라왔다는 뉘앙스로 나와 있지만, 그게 막 전투적으로 험난한 세상에서 살아왔다는 뜻은 아니고, 그녀 역시 하쿠오 여학원에서처럼 어릴 적부터 아가씨로서의 마음가짐과 소양을 배워 왔다. 지금은 저렇게 나르시시즘+노출 캐릭터로 굳혀졌지만, 가끔 레이디로서의 마인드가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듯한 묘사도 간혹 있는 편이다.
자신의 실력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만, 결코 오만하진 않으며 본인의 부족한 부분을 곧바로 인정하고 그걸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