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여성 생일 : 키/몸무게 :
회색정원의 등장인물이자 주인공. 애칭은 요사파. 감정기복이 심하고 솔직하다가 금방 울어버리고 웃는데, 문제는 이게 너무 심해서 죽을 만큼 상처를 입고 나서도 회복되면 바로 웃는다는 것이다. 좋게 말하면 상쾌할 정도로 순수하지만, 나쁘게 말하면 답답할 정도로 멍청하며 귀찮은 건 대충 넘어가면서 산다. 좋아하는 것은 꽃과 사과. 정원에서 각종 꽃을 가꾸어서 친구들에게 나누어준다. 매우 친한 친구인 프로즈에게 붙어 산다. 로베리만큼은 아니지만 먹성도 좋다. 이상한 건, 악마임에도 불구하고 십자가를 매고 다닌다. 심지어 자신의 기본 무기도 '십자가 검'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