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시리즈 첫 작품인 마리오 파티 1에서 딱 20주년이 되는 해에 출시하는 작품이다. 이를 기념해서인지 캐서린 등 NPC들이 시리즈 역사를 연상하는 대사들을 가끔씩 한다.
시리즈 리부트 의도가 강하다. 대표적으로 유저들의 염원대로 플레이어 다함께 한 번에 이동하던 카트 시스템을 버리고, 10여년만에 부루마불 형식의 보드 맵에서 스타 모으기 규칙으로 되돌아갔다. 하지만 최신작 요소 또한 존재하며, 택틱스 형식의 보드 맵과 동료 모집 그리고 각 캐릭터 특수 주사위 등이 적용되었다. 그 때문에 과거작과 최신작이 적절히 공존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전작들은 매우 알록달록 아기자기 파티 분위기를 추구해왔지만, 본작은 정반대로 UI 등 전체적인 스타일이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 크게 영향 받은듯한 차분한 미니멀리즘이다. 또한 해외 CM과 트레일러 배우들이 아이가 있는 가족 위주로 채용한 전작들과 달리, 본작은 이례적으로 성인 위주. 이는 이번 작품을 일반 성인층 유저에게도 어느정도 어필하는 의도로 보인다.
근거리 통신으로 스위치 2대를 같이 사용하는 모드가 있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많은 유저들이 원했던 온라인 대전이 시리즈 최초로 추가 되었다! 전세계 사람들 및 친구들과 미니게임으로 대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