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흔히 볼 수 있는 성기사 컨셉의 캐릭터. 광역 보호막을 아군 전체에게 걸어주는 궁극기의 성능이 매우 좋은데 이 게임 시스템상 보호막이 걸리면 일부 방해 효과도 무시하는 효과도 있고, 레벨을 올리면 보호막 지속시간동안 광역힐까지 제공하는 효과도 있다. 하지만 초중반을 지나 후반으로 접어들면 사용율이 급락하는 영웅인데, 방패를 들기 전의 짧은 시간도 버티지 못하는 자체 탱킹력, cc능력 부족, 전장과 가구의 투자효율 감소 및 더 좋은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세미라를 주로 하는 초반 빌드에선 유용하지만 사우루스, 데이먼 빌드에서는 전혀 쓸모없는 영웅. 초반이 지나면 대부분의 컨텐츠에서 쓸데가 없는 애물단지로 전락한다. 레오프론 종탑에서는 이만한 탱커가 없어 탱킹이 필요한 경우 기용되긴 한다. 스토리에선 란워드 가문의 독실한 성직자로 나온다. 살생을 싫어해서 의료관에 지원을 원했으나 결국 기병에 보내졌고, 짬이 나는 시간이 생기면 듀라에게 매일 기도도 했다. 서브 포지션이 치료인만큼 치료에 정말 능한 모습을 보인다. 같이 일하는 동료들은 이런 루시우스를 경멸했고, 결국 루시우스가 치료해 준 말들을 다치게 해 그에게 보여줘 충격을 주게 했다. 루시우스는 결과적으로 정말 큰 충격에 싸여 다시는 군영에 돌아가지 않았다. 그러다 갑자기 트라이브 진영의 급침으로 제국 진영은 큰 혼란에 휨싸였고 사람들의 피해가 심해져갈 쯤, 루시우스는 듀라에게 빛을 하사받아 견고한 빛의 방패를 들어올려 부상자들을 말에 이송시키고 후퇴시켰다. 알고보니 그 말들은 루시우스가 치료해줬던 말들이었으며 빛의 힘으로 치료시키고 더욱 튼튼해졌다. 이후 루시우스는 골칫덩어리에서 란워드 가문의 자랑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