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레오프론에서 CC기에 특화된 탱커 포지션이다. CC기를 통해 시간을 버는 류의 탱킹력은 준수한 편이지만 정작 들어오는 피해량을 감소할 방법이 딸피가 돼야 발동하는 문제가 있으며 궁극기의 성능이 애매해서 서브탱커 정도로 취급된다. 그럼에도 제 역할은 다 할 수 있는 존재로 적의 위치를 밀어 진영을 무너뜨리는 것이 가능하다. 견고한 수호 스킬의 경우 피해량 감소와 자힐을 제공하는데, 안정성을 더해주는 루시우스와의 궁합도 뛰어난 편이다. 헨드릭도 루시우스의 모자란 CC기를 보완할 수 있다. 특이한 점으로 희생의 방패 스킬은 전투 중 처음으로 뒷열 아군 하나가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때 무조건 전선에서 이탈해 해당 아군을 지키러 달려가는데 해당 아군은 지속시간동안 헨드릭만 살아있으면 죽지 않는다. 판정이 꽤 후해서 헨드릭과의 거리가 멀어도 헨드릭이 달려오기 전부터 무적 효과가 시작된다. 적이 한번에 큰 피해를 입히는 누킹형 영웅일 경우 피해를 한 번에 한해 완전히 무효화하기도 한다. 단 이 효과로 인해 탱커가 전선을 이탈하는 결과가 더 크게 다가올 수도 있으므로, 호불호가 갈리는 스킬이다. 이 스킬의 대상은 전투 처음 시작 시 뒷열에 있던 영웅 전체이므로 적진에 파고든 아군을 상대로도 발동될 수 있다. 귀네스의 수양아버지이다. 마침 전선 앞열을 밀어주는 방패 공격 덕분에 귀네스와 궁합도 좋다. 인자한 성품으로 유명한 현재와는 다르게 과거 흑백논리에 사로잡힌 사람이었고, 군수품을 약탈하려던 난민들을 처리하던 중 그들의 행위가 살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오열하며 그 중 한 사람의 자식이었던 귀네스를 입양한다. 동시에 흑백논리를 버리고, 속죄를 통한 구원에 이르기 위해 살생을 멀리 하겠다는 뜻으로 쌍방패를 들고 싸우게 되었다. 귀네스를 사랑으로 애지중지 키웠지만 황실 수비대에 들어오는 것 만큼은 막으려고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