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여성 생일 : 키/몸무게 :
적진에 파고들어 심판 각인을 쌓고, 종결의 날과 궁극기로 폭딜과 스턴을 넣어 처리하는 스킬 구성을 가지고 있다. 극후반까지 가야하는 세인과는 다르게 평가가 꽤 좋은 편이다. 일단 보스 컨텐츠를 제외하면 애매한 세인의 궁극기와는 달리 세실리아는 제대로 한 대상에게 폭딜을 꽂아넣으며 적진에 파고드는 능력이 있는 점, 퇴마 결계의 유틸성이 괜찮은 것으로 차별화되었다. 시작하자마자 대칭 위치 적 뒤에 나타나서 결계를 형성하는데, 공격력이 60%나 감소하고 궁극기 스턴까지 걸어대서 세실리아가 붙은 상대는 거의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 단 적의 공격을 버틸 수단이 퇴마 결계 뿐인데 범위가 협소해서 적군 원거리 딜러의 공격에는 무방비한 점, 퇴마 결계의 피해량은 높지만 조건부라 적이 걸어서 퇴마 결계로 들어와야 피해를 주는 점, 심판 각인 5개를 쌓아야 제대로 된 딜이 나오는 등의 단점도 있다. 그래도 암살자가 귀한 레오프론이고, 실전성있는 단일딜을 꽂아넣기에 평가는 낮지 않다. 딜이 조건부인 대신 디버프가 좋아서 버티기가 용이한 타입의 암살자이다. 핵과금 유저의 경우 상위호환급인 아탈리아의 존재 때문에 거의 버려진다. 슬프게도 아탈리아의 경우 세실리아가 하는 대부분의 역할을 더 잘해낼 수 있다. 그래서 세실리아는 전용장비의 효과에 붙은 힐과 에너지 회복효과를 노리고 디버퍼 겸 서포터처럼 기용된다. 전용장비는 궁극기 피해를 받은 적이 5초 내로 죽으면 아군 전체 피 회복+에너지 회복 효과가 있다. 9가구를 달성하면 적 2명에게 궁극기를 사용한다. 스토리에선 옷차림이나 궁극기 대사만 보았듯이 아탈리아를 섬기는 성직자이다. 레오프론의 수도원에서 비밀리에 활동하는 이단 심판관이며, 가장 뛰어난 실력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남편이 악마를 섬기는 집단에 의해 제물로 바쳐지고 저주를 받아 시력을 잃게 되었고, 후에 성광의 힘을 받아 악한 마음을 식별하고 무기에 마력을 부여하는 등, 암살자로서의 능력을 갖춰 뛰어난 심판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