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무적과 보호막으로 아군을 보조하는 서포터형 마법사 영웅. 전용 장비의 전열 보호막 효과와 3/9가구 효과는 매우 강력하지만 큰 단점이 있는데. 주요 스킬에 선쿨이 존재해 아군에게 보호막을 씌워주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걸린다는 점과 자체 cc와 딜링능력이 없어 완전하게 보호받는 상황에서만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이다. 거기에 딜링스킬이 하나뿐이고 평타속도도 느리며 무적을 쓴 상태에서는 피격시 에너지 회복이 막힌다는 점 때문에 궁극기 사용 타이밍이 매우 느린 편. 로완의 에너지 포션 보조가 없다면 전투 시작 후 25~30초가 지나도 궁극기를 못쓰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로 인해 모든 덱에서 활용할 수 있을만큼 범용적이지는 않고. 인간 종탑에서 전열 2탱커를 보조해 주거나 pvp에서 루클-엘루어드 엔진 정도로 쓰이고 있는 중. 스토리에서는 독실한 신앙을 가진 이단 심판자로 나온다. 어린 시절 고아였던 그는 성당 복지관에 입양되어 총명하고 성실하며 온화한 성격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았지만, 정작 성인이 될 때까지 빛의 은총을 받지 못하면서 비웃음만 사고 만다. 그럼에도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신을 믿으며 선교활동을 해왔던 그였으나, 이단을 섬기는 마을에서 폭동을 막으려다가 심판의 빛에 각성하여 이단자들을 전부 척살하게 된다. 성격과 맞지 않는 능력에 각성한 것으로 인해 고뇌하던 엘루어드였지만 결국 자신의 현실을 직시하고 이단 심판자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