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몇몇 CC에 면역이 있고, 궁 시전시 돌진하며 주변의 모든 적을 넘어트린다. 또 아군이랑 붙어 있는 적 라인에 리노가 돌진해 넘어트리는 등 전반적으로 트라이브 특유의 저돌적인 앞라인 푸쉬를 잘 보여주는 트라이브의 탱커. 적이랑 붙어 있으면 그 적에게 받는 피해가 감소한다. 궁극기를 사용한 상태로 CC를 무시하는 것과 적의 뒷라인까지 돌진하는 스킬셋을 구성하고 있어 진영 파괴 조합을 구상할 때 좋은 평가를 받는다. 전용 장비와 가구의 시너지로 투자할수록 강해지는 영웅으로 손꼽힌다. 종족의 탑에서는 타이더스와의 시너지, pvp에서는 오크다이브 또는 돼지덱으로 쓰이는 영웅 스토리에선 모험심이 강한 쥐족의 전사로 등장한다. 자신의 동생 버크의 활약상을 듣고 언젠가 밖에 나가 모험을 하겠다는 의지만으로 여행을 떠났고, 길을 가던 도중 무리의 우두머리에게 패해 버려진 리노아스 한마리를 마주친다. 스크레그는 정성을 다해 다친 리노아스를 돌봐주지만 리노아스가 생각하기를, 그의 호의는 모두 리노아스에 대한 모욕이라고 여기며 음식을 거부했다. 상처가 거의 다 나을때 쯤, 리노아스 곁으로 늑대부족의 인물이 그를 사냥하려고 했으나 그 모습을 본 스크레그가 달려와 몸을 다해 싸워 막아주고 있었다. 리노아스는 그런 모습을 보고 투지를 되찾게되며, 늑대부족을 막아줌과 함께 스크레그가 내어 준 호의들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때마침 몸이 완전히 치료됐고, 리노아스는 다시 우두머리를 찾아가 결투를 벌여 승리를 얻어냈다. 그러나 리노아스는 스크레그가 보여준 용기를 본받아 무리에 남지 않고 그와 함께 여행길을 떠난다. 여담으로 스크레그가 하고 있는 턱갑옷은 리노아스와 한 팀이 되고자 비슷한 턱 모양으로 만든 것. 주로 버크와 자주 스토리에 등장한다. 생각보다 이곳 저곳에 그들의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