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2020년 9월 28일 업데이트로 추가되는 영웅. 스킬구성은 전체적으로 좋은편이다. 뒷라인에 진입을해 기절을 먹이고 딜을 먹이다 다시 빠져나와 궁극기로 마무리하는 용도. 궁극기를 쓸때까지만 생존하면 엄청난 딜량을 보여주지만 마법사 캐릭터의 고질적인 단점인 생존력 부족은 여전하다. 죽창덱에서 졸라스와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아르나의 등장 이후 기용율이 조금 내려갔다. 하지만 풍염 아티팩트의 등장 이후 졸라스의 선공권 효과에 더해 라이카와 풍염 아티팩트의 이중 가속 효과까지 받은 자프랄 죽창덱은 불리한 상성도 뒤집을 정도고, 동스펙에서는 선공이 우세하지만 조금이라도 자기보다 스펙이 낮으면 선후공 상관없이 양학수준으로 처리할 수 있는 강력한 덱으로 변모했다. 스토리에서는 열두 살에 악마에게 현혹된 폭도들에게 부모를 잃고 악마에 대한 증오심으로 가득차 성장한 뒤 악마들을 군대를 이끌고 악마들을 무찌르게 된 인물이다. 그 모습을 본 신들은 자프랄을 천둥번개의 신으로 임명하였다. 그후 에스페리아의 쌍둥이 악마를 추격하던 도중 그 악마가 인간시절 자신의 아들에게 기생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된다. 악마에게 기생당한 아이는 힘없이 아빠를 부르지만... 자프랄은 잠깐 멈칫하다가 번개로 아들을 아내의 눈앞에서 잿더미로 만들어 버렸고, 이로 인해 모든 걸 잃어 원한에 사로잡힌 아내 루클레티아가 쌍둥이 악마와 계약해 악마로 거듭나면서 그녀와 반목하게 된다. 서브 스토리를 보면 반신으로써 악마들과의 전쟁에서 많은 공을 세웠음에도 이런 흑역사 때문에 성당에서 거의 볼드모트 취급 당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