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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린 악마 메조스
Mezoth, Abysmal Butcher
최근수정 2021-05-13 15:24:13
대표작
유저평점
마스터평점
랭킹: 331008위 38 인기도: 0 프리미엄: -100 감정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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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궁극기로 상대방을 집어삼키고 메조스가 죽거나 에너지가 전부 닳아버릴 때까지 계속 홀딩한다. 이러한 점은 한 상대를 엄청난 시간동안 홀딩할 수 있는 강점이 되고, 흡혈 또한 좋은 성능으로 유지력도 굉장히 좋다. 최대 체력이 높을수록 입히는 강력한 퍼깎데미지와 실드충전, 시작하자마자 높아지는 방어력과 최대 체력 등 악랄한 성능으로 무장하기 때문에 안티캐리형 탱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PVP에서는 위의 특징들로 인해 기용되지만, 메조스가 주로 들어가는 탱커덱이 아인즈 등장 이후로 / 풍염 아티팩트를 착용한 자프랄의 활용으로 때리기 좋은 허수아비 덱으로 전락해서 특정 덱의 카운터 용도 이외로는 잘 쓰지 않게 되었다. PVE에서는 첫 궁을 쓰기도 전에 녹아나서 육성 우선순위로 꼽히지는 않는다. 스토리에선 메조스라는 캐릭터의 이야기가 아닌 메조스 신이라는 악마를 중점으로 한 선원의 일기를 구성해뒀다. 주인공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선원이고, 새로운 선원 제이슨과 요리사를 선장이 고용해 같이 항해를 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제이슨은 매일같이 주인공에게 반지를 자랑하면서 자신이 예전에 활동했던 해적 이야기와 약탈을 했던 경험으로 허세를 떨고 요리사는 배에 오자마자 주방에 나무조각상 하나를 옮겨두고 그 조각상에게 매일 기도를 하기도 하는 등, 이상한 행동들을 하는 사람들로 비춰준다. 유독 이상했던 일은 요리사가 선장에게 안개가 잔뜩 낀 바다쪽으로 계속 가달라고 이야기하고, 선장은 악마에게 홀린 듯 배를 안개바다쪽으로 계속 항해시켰다. 결국 배는 안개 속에 갇히게 되었으며, 항해를 하던 이들 전부 굶어 죽을 위기에 처했다. 제이슨이 가장 먼저 쓰러지게 되었고, 며칠 뒤 요리사는 맛있는 고깃국을 선원들에게 대접했다. 주인공은 일단 배를 채울 생각에 맛있게 먹게 되었고 먹던 도중에 국에서 제이슨이 갖고 있었던 반지가 튀어나왔다. 이후 요리사가 주인공을 이상야릇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것을 보고 주인공이 언젠가는 자신도 고깃국이 되겠단 신세를 눈치챈 뒤, 요리사의 기습을 하는 순간 그를 죽이겠다고 다짐한다. 예상한대로 요리사는 주인공을 죽이려했으나, 톱니칼로 인해 복부에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끝이 났고, 주인공이 요리사가 들고 있었던 칼로 반격을 날렸다. 요리사는 동맥이 잘려 죽기 직전까지 나무조각상 앞에 가 기도를 하고 결국 죽게 된다. 이후 주인공은 배에 혼자 남게 되었고, 일기장 내용으로 추측한 결과 죽은 요리사를 먹으며 버틴 듯 하다. 피투성이가 된 주방에 쓰러져 썩어가는 상처를 보고 죽음을 기다리는 도중 요리사의 나무조각상과 눈을 마주치게 되었고, 주인공의 복부 상처에서 두 줄의 이빨과 혓바닥이 나온다. 마지막에서 주인공은 끝없는 식욕을 느끼는 듯한 대사를 남기고 스토리가 끝난다. 이 이야기에서 나오는 주인공이 결국 지금의 메조스가 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메조스를 섬기는 신자들이 있다는 것으로 추측된다. 여러모로 암울하고 공포스런 분위기를 가진 이야기. 여담으로 전용장비 텍스트에선 식사의 예절이 없다고 한다. 당장 잔반처리 스킬 모션만 봐도 내리찧는 모션인데 이걸 보고 얘기한 듯. 정작 궁극기를 사용하면 두르는 귀여운 턱받이를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다. 1.45버전에서는 궁극기 '폭식자'가 입안에 넣어두기만 하던 전과 달리 메조스가 혀로 적을 핥으면 바닥에서 촉수가 튀어나와 해당 적을 붙잡아두는 스킬로 변화하였다. 기존에는 넣어두기만 했기 때문에 그 적을 공격하는 것이 불가능 했으나 현재는 때릴 수도 있고 촉수 자체에도 공격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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