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공의 수호자에 등장하는 캐릭터. 아프로디테 비너스 자리의 강력한 차기 후보. 어릴 때부터 빛났던 그녀의 총기와 남을 향한 배려 덕분에 일찍부터 여러사람들의 입에 올랐고 성인이 된 지금에 와서는 거의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 항상 자신의 평가에 대해서는 얼굴을 붉히며 과대평가라고 손사래를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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