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무겁고 말이 적은 무사. 얼굴에 착용한 가면을 제외하고는 사람들의 주의를 끌만한 요소가 전혀 없다. 존재감이 매우 미약해 사람들로 부터 쉽사리 경시당하는 경우가 있으나, 본인은 이에 대해 아무런 불만이 없이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하나하나 훌륭히 완수해내고 있다. "로도스 아일랜드의 주춧돌", 닥터 켈시는 그녀를 일전에 이렇게 평가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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