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0527 키/몸무게 : 187cm/77kg
Fantôme Iris의 드럼이자 의상 제작 담당.
스테이지 설정에서는 성직자이자 유일한 인간인 D로 기도 중에 우연히 FELIX를 소환해버렸고 그 책임으로 같이 행동하고 있다.
유일하게 일상 모습과 무대 모습에 큰 차이가 없다. 또한 무대에서도 화장을 가장 옅게 한 편이다.
상경 전에는 할아버지가 운영하던 악기점을 물려받아 운영하고 있었는데 도쿄로 상경하면서 악기점의 운영을 어머니와 여동생들에게 맡기고 도쿄에서 악기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아버지는 프랑스와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던 바이올리니스트였으며 다이몬이 초등학교 6학년일 때 돌아가셨다. 본인도 드러머가 되기 전에는 바이올린을 배워서 지금도 가끔 연주하곤 한다.
펠릭스와는 이미 구면으로 팬텀 멤버 중에서 가장 먼저 그와 알게 되었다. 그리고 팬텀의 전신 밴드에서는 로드 매니저였으나 해체 뒤 펠릭스에게 드러머로 영입된다.
코하루와는 소꿉친구인 만큼 가장 친밀한 사이로 행동을 함께할 때가 많다. 코하루의 대해선 무엇이든 알고 있다고 한다. V계 음악에 빠진 것도 코하루의 영향이다.
큰 키와 무서운 인상과는 달리 괴담이나 귀신을 무서워하는데 그 외에 세라비 스토리에서 펠릭스가 낸 큰 소리에도 기절까지 하는 등 전체적으로 겁이 많다.
잘 보면 토모루 이상의 엄청난 워커홀릭인데 이미 밴드에 카페 운영까지 하고 있는 상태에서 경비원 일까지 병행하고 있다. 쥰은 이를 보고 이쯤되면 그냥 괴물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원래부터 체력에 자신이 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