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알수없음 생일 : 키/몸무게 :
밤이 되어 한스가 방황할 때, 은근슬쩍 모습을 비추기 시작한다. 이 녀석을 따라가면 루카노르 백작의 성으로 진입하게 되는데, 이때부터 본격적인 게임의 시작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존댓말 캐릭터이며 매우 예의 바른 말투를 쓴다. 성에 진입하게 되면 자신이 루카노르 백작의 하인이라고 밝히며 백작이 후계자를 찾고 있으나 "가벼운" 시련을 통과해야만 정식으로 후계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해 한스가 시련에 도전하도록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