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언차티드 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에 등장하는 악역. 성우는 워렌 콜, 일본판은 우치다 나오야.
재벌 2세로서 성격은 과격하고 난폭하다. 원래는 젊은 시절 드레이크 형제와 같이 트레져 헌터 활동을 해왔다. 드레이크 형제와 함께 해적왕 헨리 에이버리의 보물을 추적하고 있었지만 새뮤얼이 사망하고 네이선이 형의 죽음 때문에 슬럼프에 걸려 완전히 손을 떼자 거금을 들여가며 용병대 쇼어라인까지 고용한다. 나딘 로스와 더불어 본편의 메인 악역.
첫 등장은 젊은 시절 해적왕의 보물을 찾기 위해 드레이크 형제와 함께 감옥에 잠입 투옥하는 걸로 등장한다. 매수한 간수장이 보물에 눈이 멀어서, 드레이크 형제와 레이프가 잠입 투옥한 점을 약점으로 삼아 보물의 1/4을 내놓으라고 위협할 때 협상하는 척하면서 그를 찔러 죽이고 도주 중 새뮤얼이 총에 맞아 진짜 죄수로 수감되게끔 사태를 크게 벌인다. 네이선의 입장에서는 동료였으나 원수지간이 된 셈.
돈이 많지만 재벌 2세로 별다른 노력 없이 부모에게 그대로 물려받았다는 사회적 인식을 컴플렉스로 여기고 있기 때문에 보물을 찾아 사회적 인정을 받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