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그 어떤 따뜻한 말도 기대할 수 없을 만큼 차가움이 느껴지는 굳게 다문 입. 칠흑처럼 까만 머리카락 사이로 보이는 투명한 눈동자마저 상대에 대한 무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그 투명함 안에 언뜻 보인 허무함과 외로움의 정체가 눈동자에 비친 내 모습만은 아닌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벨테인 특별조 남캐 끝판왕. 타인과의 교류를 귀찮게 여기고 상대에 대한 배려를 부정적으로 보는 비판인. 자신의 의견이 뚜렷하고 직설적인 화법으로 독설가 기질을 지녔다. 아이르리스와 함께 플레이어의 마음을 긁어대는데 이 긁음은 지나가던 엑스트라조차 그에게 이를 갈 수준이고 영입 후 데레 모드로 변화하는 아이르리스와 달리 영입 후에도 살짝 부드러워 질 뿐 기본적으로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