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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레브림보르
Celebrimbor
최근수정 2021-12-15 13:28:15
유저평점
6
마스터평점
랭킹: 350540위 79 인기도: 0 프리미엄: -100 감정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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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실마릴리온의 등장인물. 놀도르 요정의 왕족으로 페아노르의 다섯째 아들인 쿠루핀의 아들. 오직 쿠루핀만이 자식을 남겼기에 페아노르의 단 하나뿐인 손자이며, 혼혈이 많은 놀도르 왕가중에서 매우 희귀해진 100% 순혈 후손이다.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할아버지의 재능을 물려받았는데, 오히려 부친을 능가하여 역사상 조부의 뒤를 잇는 뛰어난 장인으로 평가받는다. 그의 이름과 일부 업적은 반지의 제왕에서도 언급될 정도.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

원작에선 켈레브림보르가 패배한 후 고문 받은 뒤 죽은 것으로 끝났으나, 여기선 비하인드 스토리가 더해진다. 그는 절대반지의 힘에 의해 패배한 뒤 가족인 딸과 아내와 함께 모르도르의 오로드루인의 대장간으로 끌려가게 된다. 사우론은 그에게 절대반지를 들이밀며 마법을 걸어 얌전히 자신의 명령을 따르도록 만들 뒤 아직 불완전했던 절대반지의 마무리 작업을 그에게 맡겼다. 그리고 반지의 영향력 하에 있던 켈레브림보르는 얌전히 사우론에게 선물 받았던 미스릴 망치로 그 작업을 수행했다. 하지만 이 반지를 완전하게 만드는 마무리 작업은 사우론도 미처 예상치 못한 나비효과를 불러온다. 반지의 권능은 사우론이 부여했지만 그 마무리를 켈레브림보르가 수행했기에 반지는 켈레브림보르 역시 주인(골룸은 빛의 군주(Bright Lord)라 부른다.)으로 인정해 버리는 사태가 발생한 것. 그 결과 본래는 붉은 빛으로 타올라야 할 글씨가 푸르게 빛나기 시작했고, 자아를 되찾은 켈레브림보르는 사우론이 잠시 당황하는 사이를 놓치지 않고 눈앞에서 반지를 빼앗아 끼게 된다. 분노한 사우론은 켈레브림보르를 찾지만 그는 이미 몸을 숨기고 달아난 뒤였다. 그 후 켈레브림보르는 모르도르 외곽에 진지를 세운 뒤 세뇌 마법으로 수많은 오르크를 자신의 부하로 바꾸어 군대를 만들었다. 이 내용이 바로 Bright Lord DLC 스토리의 핵심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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