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19500124 키/몸무게 :
사탄의 인형 시리즈의 인형이자 주인공, 생전 때 기준으로 1950년 1월 24일 출생. 1~7편 성우는 브래드 듀리프라는 미국 배우로 1편부터 30년째 꾸준히 생전 인간 시절의 모습 및 인형이 된 처키의 목소리를 연기하고 있다. 2019년 리부트판의 성우는 마크 해밀. 연쇄살인범 찰스 리 레이(Charles Lee Ray)의 영혼이 깃든 장난감 인형. 15명의 사람들을 살해한 혐의로 마이크 형사에게 쫓기다 동료에게 배신당해 총을 맞고 죽어가다가 사망하기 직전 사악한 부두 주술을 사용해 근처에 있던 '착한 아이(Good Guy)' 인형에 빙의한 이후로 계속해서 인형으로 살며 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한다. 본명보다 더 알려진 '처키(Chucky)'라는 이름은 그가 인간이었을 적 주변친구들이 사용하던 애칭. 그의 아내는 티파니 발렌타인. 사람을 죽이는 행위에서 흥분을 느끼는 전형적인 쾌락 살인마이기 때문에 게임을 즐기듯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행동을 서슴지 않는다. 한 번 욱하면 절대 헤어나올 수 없는 독한 성질을 가졌다. 또한 부두 주술에 박식한 흑인 사제 데스(레이몬드 올리버)에게 부두술을 배워서 이에 관련된 오컬트에 상당히 해박하며 저주인형을 만드는 방법도 알고 있다. 처음 목표는 자신을 배신한 옛 동료에 대한 복수. 일단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을 정도로 잔학, 냉혹하며 온몸이 조각이 나도 달려드는 등 극악할 정도의 근성을 보여준다. 평소에는 친근하던 인형이 갑자기 살인마의 얼굴로 바뀌는 장면이나 교묘한 살해수법은 소름. 더군다나 4편부터 말빨과 유머감각도 생겨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