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테빈터 마법사 드네리어스에게 생체병기로 개조되었다가 탈출한 노예 남성 엘프. 가늘가늘한 체구인데 의외로 양손 전사다. 전신에 드네리어스가 리륨으로 새겨진 문신을 지니고 있으며, 드네리어스를 역추적하던 도중 호크의 도움을 받아 동료가 된다. 몸속에 새겨진 문신은 드래곤 에이지 세계관에서 마법이 가장 발달한 테빈터에서조차 희귀하고 강력한 물질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예전 주인이 이 문신을 회수하기 위해 수년간 포기하지 않고 펜리스를 쫓고 있다는 설정이다. 펜리스 또한 이 강력한 능력을 굳이 감추지 않고 적극적으로 사용해 자신을 추적하는 적들을 죽여버리는데, 덕분에 호크가 펜리스를 같이 데리고 다니다보면 가끔 적을 한방에 끔살시키는 대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옵션을 선택하면 펜리스의 문신이 빛나면서 적의 심장을 쥐어짜내 즉사시키는 연출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