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여성 생일 : 키/몸무게 :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의 등장인물. 2편의 주인공인 호크의 어머니. 말콤 호크의 부인이며 처녀때 성은 아멜(Amell). 아멜가는 자유동맹의 커크월에서 중소 귀족가문으로 귀족가의 영애로 태어나 다른 귀족가와 혼담이 오고 갔었다. 그러나 이단 마법사 말콤 호크와 눈이 맞아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페럴던으로 사랑의 도피를 떠나 결국 로더링에 정착하고, 주인공인 호크와 베타니/카버 호크 쌍둥이 남매를 낳게 된다. 대재앙으로 다크스폰이 페럴던을 덮쳐 로더링이 파괴될 때 주인공과 함께 친족이 남아 있는 커크월로 피난을 온다. 그러나 그녀가 로더링에서 사는 동안 유산을 물려 받은 그의 남동생 감렌은 방탕한 생활과 무리한 사업으로 가산을 몽땅 날려먹는 바람에 별 도움이 되지 못해서, 커크월에 들어가는 것조차 주인공 호크가 힘들게 노력하여 겨우 성공하게 된다. 중년 여성치고는 굉장히 아름다운 외모를 하고있으며 성격 또한 애정이 깊고 상냥한데다 배려까지 있으며 자비심도 넘치는 인물이다. 어떻게 보면 비인격자와 싸이코패스가 넘쳐흐르는 이 작품 안의 인간성과 됨됨이의 종결자. 하지만 동시에 이 게임 최대로 안습한 인생을 살게되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