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여성 생일 : 키/몸무게 :
첫장부터 상점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번에는 전작보다 엄청나게 커져서 에스카와 동일한 신장이 되었다. 다만... 여기와서도 사기+바가지 행각은 여전한데 멀쩡한 부모를 죽었다고 거짓말하며 샤리스텔라를 상대로 동정심을 유발하는데 이번에는 전작의 로지처럼 딴지를 걸 사람이 없었던 탓에 샤리스텔라는 진실로 알고 상당히 측은하게 여긴다. 버려진 전 시대의 물건들을 주워다 파는데 활동범위가 얼마나 되는건지, 나중에는 동쪽 대륙에서 오토마타를 줏어와 판매하기도 한다. 1회차에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고가라서 구매를 하지 못하게 되는데, 나중에 이야기를 들어보면 알버트 페리안에게 팔았음을 알 수 있다. 샤를롯테의 이야기를 진행하다보면 갑자기 나디가 말도안되는 가격에 아무런 쓸모없는 물건을 마구 사와서 샤를롯테가 돈을 대주는 이벤트가 나오는데, 나중에는 남성의 가발같은것을 말도 안되는 가격에 사오자 대체 누구한테 샀냐며 자신의 어머니에게 따지는데 추궁결과 범인은 카틀라... 결국 샤를롯테가 찾아가 응징하고 그동안 나디에게 준 돈은 돌려받게 된다. 가끔 조합의 의뢰로 특정 아이템을 조달해줄 것을 부탁받지만 매번 잘 팔리지 않고, 수원이 고갈되어 마을이 혼란에 빠지자 샤리 일행에게 몰래 마을의 물을 수집해뒀다 팔아치우면 돈을 많이 벌 것이라며 얌체같은 제안을 해오지만, 결국에는 샤리 일행과 키스그리프가 마을의 물 공급장치를 수리하게 되면서 계획은 수포로 돌아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