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황혼 시절 아틀라스 정원에 머물렀던 뒤틀린 자, 그 중에서도 작고 나약했던 존재. 고대신과 뒤틀린 자들의 분쟁에 염증을 느끼고, 자신을 추앙하던 악마들과 함께 마계로 떠날 기회를 엿본다. 그러다 아틀라스 정원이 영원의 시간에 갇히면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만 잠들어버린다. 수천년이 지나고 깨어나 맞이한 세계의 모습에 흥미를 느낀다. 그 때의 악마들이 남아있는지 찾아보던 중, 마녀의 존재를 깨닫고 관심을 가진다. 그가 들고 있는 잔은 이스트랜드에서 사라진 신기를 떠오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