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여성 생일 : 키/몸무게 :
어려서부터 영혼을 볼 수 있었던 실비아는 영혼을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조종하기에까지 이른다. 그래서 영혼을 조종하여 놀곤 했는 데 주변 사람들은 이러한 실비아를 무서워했지만, 그녀의 앞에서는 내색하지 않았다. 하지만 실비아는 영혼을 이용하여 그들의 내면을 알아내곤 했는 데 그들이 자신을 두려워한다는 사실에 가식적이라 느끼며 사람들을 미워하는 한편 외로움에 빠진다. 그래서 성인식을 치르고 나서 곧바로 마을을 나와 모험을 시작한다. 실비아는 암흑의 무덤을 지나던 중 암흑이 깃든 영혼을 발견한다. 그영혼은 실비아의 마음 속에 있는 외로움을 잘 파고들었고, 실비아는 영혼의 꼬임에 넘어가 자신의 육체에 영혼을 흡수해버린다. 그 후 더 강력한 힘으로 영혼들을 조종하면서 음령 술사라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