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여성 생일 : 키/몸무게 :
성우는 그 히라노 아야
용과 같이 4의 아키야마 슌 파트에서 아키야마가 운영하는 대부업체 스카이 파이넌스의 경리 담당으로 등장한다. 스카이 파이넌스가 말이 좋아 대부업체라고는 하지만 아키야마가 운영에 적극적이지 않은지라 수금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잡무를 도맡아하고 있는 모양이며 사장인 아키야마를 갈궈(...) 수금에 나서게 만드는 것도 그녀의 몫. 거기에 참 복 많아보이는 인상(?)의 외모와는 달리 스카이 파이넌스에 쳐들어온 시바타구미 조직원들을 그대로 제압해버리는 실력자의 면모까지 보여주신다
스토리를 보면 아키야마가 토도 은행에서 한창 잘 나갈때의 후배출신으로 아키야마를 동경하여 금융업에 발을 들였다. 스토리상에서주로 아키야마의 근무태만을 지적하거나 아키야마의 말에 태클을 거는 장면이 많아서 언뜻 드러나지 않을 뿐 아키야마에 대한 마음은 그야말로 메가데레 그 자체. 횡령혐의를 뒤집어썼다지만 금융업계에서 사실상 퇴출선고를 받고 인생 밑바닥까지 굴러 떨어졌었던 아키야마를 변함없이 따르고 있음은 물론 작중에서 이하라 살인 용의로 경찰서에 수감된 아키야마를 구하기 위해서 밤잠도 자지않고 비에 홀딱젖어서 카무로서에 찾아와서는 아키야마를 변호하기도 하고 아키야마의 터무니없는 행동에 딴지를 걸면서도 뭐어..아키야마 씨가 사장님이라 딱히 상관은 없지만요.라면서 다 들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