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1026 키/몸무게 :
여자아이 뺨칠 만큼 예쁘게 생긴 미소년. 즉 오토코노코. 1인칭은 ウチ. 털털하고 너글너글한 성격. 말하자면 천연 보케에 가깝다. 기본적으로 즐거운 걸 좋아한다. 가련한 외모와 달리 과격한 행동이 많아 주위에 폐를 끼칠 때도 많지만 정작 본인은 그런 자각이 없고 항상 행복한 듯 보인다. 이런 성격은 부모님께 걱정 끼치지 않으려고 노력한 결과 형성된 것으로, 요요를 시작한 이유도 "저는 행복해요"라고 부모님께 어필하기 위해서다. 어느 대부호 집안 출신. 마을의 미신 때문에 부모님이 그를 여자라고 속이고 키우기도 정말 여자처럼 키웠다. 외모가 예쁘장하고 언행이 여성스러운 것은 이 때문. 본인의 행동거지는 이미 완벽한 여자. 본인도 그런 점을 신경쓰고 있는지 바이켄과 대전시 승리대사 중에는 '어떡하면 여자처럼 안 보일 수 있죠?'라는 대사도 있다. 현재는 현상금 사냥꾼으로 활동 중이다. 현상금 사냥꾼인 만큼 전투력이 제법 높다. 주 무기는 리볼버 탄창이 끼워진 요요. 탄창에 장전된 총알은 할로 포인트. 원래 요요는 자신이 행복하다는 걸 어필하기 위해 취미로 시작한 것이지만, 지금은 다양한 고급 테크닉을 능수능란하게 부리는 경지에 이르렀다. XX에서 죠니는 브리짓을 여자로 오해해서 젤리피쉬 쾌적단에 입단시키려 했는데 뒤늦게 남자인 걸 알고 충격과 공포에 빠진다. "내가 남자를 꼬시려 했다니!" 라며 절망. 나중에 AC에선 '이렇게 예쁜데 남자라니 아까워 죽겠네'라며 속으로 무척 아쉬워한다. 하지만 죠니 이외에 다른 인물들은 브리짓이 남자든 여자든 신경 안 쓰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