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과 림스레이아의 아버지이자 여왕의 남편인 여왕기사장. 본디 이국인이지만 여왕의 남편을 뽑는 투신제에서 우승하며 알슈타드와 결혼하게 되었다. 국민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좋지만 한편으로는 이방인이라며 탐탁치 않아 하는 무리도 많다. 왕위계승권이 없어 괄시당하는 주인공(왕자)까지 덩달아 욕을 먹기도. 알슈타트의 결의를 존중하고 왕으로서의 책무로 바쁜 그녀를 보좌하며 아이들을 걱정하는 좋은 아버지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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