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활기찬 디스가이아의 주인공. 주된 만담 상대는 에트나이며 에트나를 극악무도하다거나 무섭다거나 온갖 부정적인 단어로 표현한다. 악마의 기준으로선 바람직한 성격이기에 그런 점이 마음에 든다고 생각하고 있다. 프론에 대해서는 '머리에 사랑밖에 없는 멍청한 여자애'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 같으며, 무슨 일만 생기면 서로 투닥거린다. 하지만 결정적인 국면에서는 프론의 설득에 넘어가버리는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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