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여성 생일 : 키/몸무게 :
프로필
소속: IS 학원 1학년 1반 담임.
신장: 166cm.
연령: 24세.
혈액형: A형.
CV
토요구치 메구미.
상세 정보
이치카의 누나이자 그의 반 담임. 다도부 고문이자 1학년 기숙사의 사감. 제1회 IS 세계 대회 총합 우승 및 격투부문 우승자.
이치카로부터는 평소에 "치후유 누나"라고 불리지만, 학교에서는 그렇게 부르는 걸 허락하지 않으며 "학원내에서는 오리무라 선생님이라고 불러"라고 엄격하게 명령한다. 자신도 학원에선 이치카를 "오리무라"라고 부르고 있지만, 극히 드물게 "이치카"라고 이름으로 부를 때도 있다. 일찍이 일본 대표를 맡고 있었다.
날카로운 눈매와 검은 정장, 검은 스타킹이 어울리는 장신과 바디라인이 특징. 매우 엄격한 성격이며 공과 사를 확실히 구분하는 인물. 규칙을 어긴 학생에게는 용서없이 철권이나 출석부로 제재를 가하지만, 사석에서는 꼭 그렇지만도 않고 야마다를 이름으로 부르며 친근하게 대하거나 자택에서 이치카와 두 명일 때는 의외로 흐리터분한 일면도 보여줬다. 이치카로부터는 "진지한 늑대"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치카에게는 공과 사 모두 엄격하게 대하지만, 그것은 기대와 걱정의 감정으로 그러는 것이며 내심으로는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치카가 IS를 기동했다는게 판명되기 전까지는 이치카가 IS에 대한 지식을 아는 것조차도 인정하지 않았다.
IS 개발자인 타바네와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아는 사이였으며 당시에는 진심으로 다른 사람을 무시했었던 그녀를 때려잡으면서 어느 정도 개선했다고 한다. 그 이후로 타바네의 의도로 인해서 같은 학교 같은 반에서 계속 같이 있게 되며 이러한 사실은 치후유도 알고 있었다. 그 결과 사이는 좋게 되었지만, 현재는 행방불명 상태에서 어디서 음모를 꾸미고 있는 그녀에게 강한 경계심을 품고 있다.
이치카와 함께 부모님에게 버려져 자신의 힘만으로 이치카를 지켜온 사람. 중학생 시절에는 만지면 베일것같은 나이프같은 분위기였으며 때때로 이치카도 무서워할 정도였지만, 타바네와 같이 다니던 고등학생 시절에는 다소 성격이 둥글어졌다고 한다. 학생시절에는 호우키의 본가인 도장에 다녔었으며, 맨몸으로 팡 쿠에이크와 전투를 벌일 수 있을 정도로 매우 높은 신체능력과 전투기술을 가지고 있다. 이치카가 부모님에 대해서 물어도 아무것도 대답하려 들지 않고 "내 가족은 너뿐이다"라면서 이치카에게 말하고 있다. 항상 밖에서 일하기 때문인지 가사 일은 잘하지 못하는 모양.
IS는 개발 당시부터 알고 있었기 때문에 IS에 관한 지식은 풍부하며 조종기술도 다른 파일럿보다 훨씬 높다. 공식 시합에서 져본적이 없으며 대회에서 총합 우승을 이뤘기 때문에 누구나가 인정하는 세계 최강의 IS 조종자였다. 그 미모나 실력에 동경심을 품는 자도 많으며 경의를 가져서 "브륀힐데"라고 불릴 때도 있지만, 자신은 그 별명을 싫어하고 있다. 이치카의 유괴 사건을 계기로 1년 정도 독일에서 출향하여 IS 조종자를 육성하는 교관을 맡은 후에 현역을 은퇴하고 1년 정도의 공백 기간을 가져서 IS 학원에 교사로서 부임한다. 누군가와의 사투(私鬪)가 원인이 되어서 지금은 현역시절 사용하였던 쿠레자쿠라를 동결 상태로 보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