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프로필
별명: 샐러맨더.
연령: 불명.
좋아하는 것: 불.
싫어하는 것: 탈것.
팀원: 엘자, 루시, 해피, 그레이, 샤를, 웬디.
CV
카키하라 테츠야.
상세 정보
페어리 테일의 주인공. 샐러맨더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나이는 불명이며, 오른쪽 어깨에 붉은 문장이 있다.
벚꽃색 머리와 백은의 비늘 모양 머플러가 특징인 청년이며 덧니가 있다(이것은 다른 멸룡마도사에게도 있는 공통적인 특징). 어린 시절에는 화룡왕인 이그닐 아래에서 자란 과거를 가지고 있으며, 갑자기 사라진 그와의 재회를 기다리고 있다. 머플러는 이그닐에게서 받은 소중한 물건이며, 항상 목에 머플러를 매고 있다. 작중 등장인물들 중에서 거의 복장이 바뀌지 않으며, 기본적으로는 이그닐의 머플러에다가 검은 색과 오렌지를 기본으로 한 옷(불에 타지 않는 특별제작 옷이며 매그놀리아의 옷가게에서 부탁해서 만든 것)을 착용하고 샌들을 신고 있지만, 꾸미는 것에는 일단 신경을 쓰고 있는 모양이다.
금방 싸우며 만사를 깊게 생각하지 않는 낙관적인 성격에다가 대식가. 페어리 테일 제일의 문제아지만, "길드의 동료들은 가족"이라는 생각은 그 누구보다도 강하며, 가족이자 동료를 위해서라면 그 어떤 강력한 적과도 맞서싸운다. 그 자세로부터 절망적인 싸움속에서도 동료들의 사기를 북돋게 해주고 그들을 지탱하는 정신적인 지주가 될 때도 많다. 동시에 그때문인지 "페어리 테일" 중에서도 특히 호전적인 면이 보이며 강한 자를 보면 적, 동료를 불문하고 승부를 거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은 어디까지나 전력으로 싸워서 누구의 힘이 위인지를 증명하는 "힘 겨루기"식의 싸움을 즐기는 것.
두뇌면에 관해서는 평소엔 그다지 머리는 좋지 않은 인상을 받지만, 전투시에는 의외로 머리의 회전이 빠르며, 냉정하면서도 두뇌파인 일면을 보여준다. 동찰력 또한 좋은 편. 페어리 테일에 본격적으로 소속되기 전까지는 먹을 것의 이름과 현상금 정도밖에 읽지 못할 정도로 글을 못읽었지만, 엘자의 지도에 의해서 읽을 수 있는 글자는 늘었다.
멸룡마법을 다루는 제1세대의 드래곤 슬레이어(불의 멸룡마도사). 원래부터 가지고 있던 불과 맨손 격투술을 구사한 육탄전이 특기다. 그리고, 멸룡마법의 효과로 인해서 신체능력이 매우 높으며, 후각, 청각, 시각이 평범한 사람보다 훨씬 좋고 몸 또한 평범한 사람보다도 튼실하다(총알을 맞아도 조금 피가 나오는 정도에서 멈춘다). 불을 먹을 수 있지만, 자신이 발화시킨 불을 먹지는 못한다. 불을 먹음으로서 마력이나 체력을 회복하거나 증폭시키는 것이 가능하며, 거꾸로 불 속성 이외의 마법을 먹으면 힘이 없어진다. 또한, 불의 온도는 그 감정에 비례하여 상승되는 한편 불로 상처를 지져서 상처를 막거나 불의 성질을 바꿔 로프처럼 활용하는 등 전투이외에서도 응용이 가능.
"절대로 타고 싶지 않다"며 궁시렁댈정도로 탈것에 약하여 매번 멀미를 심하게 하고 전투에서는 이것때문에 제대로 싸우지 못하고 위기에 빠진적도 있다. 예외적으로 해피를 타고 있을 때는 멀미가 나지 않는데, 이건 본인 왈 "해피는 동료여서"라고 한다(허나, 어째선지 똑같은 동료일터인 루시가 옮겨줄때는 멀미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