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여성
생일 : 정보신청
키/몸무게 : 정보신청

프로필
 
애칭: 미라.
 
연령: 19세.
 
문장의 위치: 왼쪽 허벅지에 하얀 문장이 위치.
 
좋아하는 것: 요리.
 
싫어하는 것: 바퀴벌레.
 
 
CV
 
오노 료코.
 
 
 
상세 정보
 
페어리 테일의 간판 아가씨. 앞머리를 묶어서 들어올린 은색 장발의 미녀. 남동생인 엘프먼으로부터는 "누나", 여동생인 리사나에게서는 "미라 언니"라고 불리고 있다. 온화하며 느긋한 성격이어서 "페어리 테일"에서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인기가 많다. 본인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것 같지만, 가끔 그라비아 아이돌의 일도 하고 있으며, 엘자와도 필적하는 나이스 바디의 소유자. 요리는 잘하지만, 그림은 매우 서툴다.
 
처음에는 현역을 은퇴하였지만, 원래는 "마인"이라고 불리며 두려움을 샀던 S급 마도사이며 작중 실력자에게서도 그 이명으로 통하고 있다. 자신의 모습을 여러 물질로 변화시키는 변신 마법이 특기이며, 육체의 질량까지도 바꿀 수 있다. 단, 평소에는 "마법은 사람을 죽이기 위한 힘이 아니지만, 큰 힘이 없으면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킬 수 없다"라는 모순에서 오는 딜레마로부터 동료가 가까이에 있거나 누군가가 보고 있으면 자신의 힘을 무의식적으로 억누른다고 한다.
 
어린 시절에는 지금과는 달리 난폭한 말투를 사용했었으며, 성격도 호전적이었다. 어린 시절에는 엘자를 라이벌로 보고 자주 티격태격했었고, 리사나가 엘자파(나츠 등)와 놀고 있는 모습을 보고 화를 낼 정도였지만, 사실은 상성이 좋았던 모양. 복장도 지금과는 달리 매우 펑키한 복장을 즐겨입었다. 그러나, 2년 전에 여동생인 리사나가 사라진 사건을 계기로 지금같은 외모와 성격으로 변화했지만, 지금도 가끔씩 무서운 일면을 보여준다.